우리는 언제부터인가 “카톡!”하는 소리에 설레며 카톡을 열어봅니다. 법륜스님의 따끈따끈한 소식을 접하게 되었기 때문이지요.
카톡 친구에게 스님께서 따뜻한 미소를 지으시면서 저희를 바라보고 계시니 그냥 들어가 보기도 합니다.
그래서 요즘 카톡을 검색하는 즐거움은 그 어느 때보다도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이런 기쁨을 나누고자 카플친 홍보에 동참한 경기광주법당 도반들을 따라가보겠습니다.

<카카오 플러스 친구>(이하 카플친) 담당자인 김미옥 님의 교육을 받고 카플친을 맺는 방법을 숙지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홍보를 위해서 준비된 보드와 더불어 순천아리랑 플래시몹 공연도 기획하여 법회 후 간간이 율동도 연습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몸 따로 맘 따로 힘들어 하던 도반들은 어느새 몸과 맘이 하나가 되고 건강도 챙기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처음 역동적인 움직임은 분당정토회와 연합하여 광장에서 공연하면서 카플친 홍보를 할 때였습니다. 모두들 어색하고 쑥스러웠으나 법륜스님을 통해 만난 법은 우리에게 큰 에너지를 만들어 내었고, 서로의 격려 속에 행복한 편지를 나누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였습니다.

두 번째 역동적인 움직임은 경기광주의 이웃 도시인 하남에서 이루어졌습니다. 2016 가을에 하남에서는 하남법당을 개원하였는데, 마침 하남에서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이 있었습니다. 역동적인 카플친 홍보대원은 그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없었겠지요. 밖에서는 플래시몹 공연도 이루어지고 우리의 들뜬 마음처럼 분위기도 들떠있었습니다. 김미옥 님의 지도에 따라 다시 한번 따뜻한 미소를 머금고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친절하면서 부드럽게 움직였습니다.

하남 강연 전 카플친 홍보 준비를 마친 도반님들! 왼쪽부터 구경숙 님, 김명숙 님, 김혜영 님, 원지영 님.▲ 하남 강연 전 카플친 홍보 준비를 마친 도반님들! 왼쪽부터 구경숙 님, 김명숙 님, 김혜영 님, 원지영 님.

적극적으로 반응을 보이시는 분들, 도망가듯 가시는 분들. 귀찮아하시는 분들, 그리고 이미 카플친을 맺고 행복한 편지를 받고 계시는 분들 등 여러 모습들이 관찰되었습니다. 어느새 어색해하던 도반들의 얼굴은 미소가 더욱 가득한 모습입니다.

세 번째 역동적인 움직임은 수요법회를 마치고 진행되었습니다. 11월 초, 때 아니게 찾아온 추위에 많이들 힘들었지만 경기광주 번화가를 움직이면서 카플친을 홍보했습니다. 날씨도 춥고 세상의 민심도 혼란스러워서인지 시민들의 마음을 열기는 더욱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웃음이 떠나지 않는 도반들의 모습에 나눔의 행복을 느끼며 끝까지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유난히 추었던 날씨에 홍보 후 권규님의 보시로 따뜻한 차를 마시며 나누기 하는 도반님들! 왼쪽부터 김미옥 님, 이영선 님, 권규 님.▲ 유난히 추었던 날씨에 홍보 후 권규님의 보시로 따뜻한 차를 마시며 나누기 하는 도반님들! 왼쪽부터 김미옥 님, 이영선 님, 권규 님.

함께했던 도반들의 나누기를 통해 생생했던 현장을 느껴볼까요?
먼저 카플친 담당자인 김미옥 님의 나누기부터 들어보겠습니다.

김미옥 님(카플친 담당자)

법당 카플친 담당자로서 부담이 되었지만, 일단 시작해보자는 마음으로 도반들의 의견을 모아 도반님들과 함께 가볍게 해보자고 시작했습니다. 카플친 캠페인을 할 때 반응이 그렇게 호의적이지는 않았기 때문에 처음 하는 도반님들이 부담스러워할까 조금은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스님의 말씀 들으면 정말 가벼워지고 자유로워진다는 자신감이 있었기에 조금은 뻔뻔하게, 조금은 당당하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우려와는 달리, 도반들은 움츠러들지도 않고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도 끝까지 웃으면서 엽서를 나누어주며 안내했습니다. 정말 이게 스님의 가르침의 힘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추운 날이고 만나는 분들의 반응은 차가웠지만 함께 하는 도반들이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담당자로서 두루두루 살피며 염려하는 부분이 많으셨던 것 같습니다. 다른 도반님들은 어떠셨을까요?

권규 님

잘 안 받으려고 합니다. 처음에는 나갈 때는 서먹했는데 나가니까 하게 되고 무거웠던 마음도 가벼워지고 좋습니다.

이영선 님

타 종교도 전단지를 돌릴 때 이런 마음이었을까? 그리고 사람들의 마음이 너무 많이 닫혀있어 여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선교활동 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진심이었을까? 하는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경인 님

처음에는 쑥스러웠지만 재미있었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이 많이 닫혀 있었습니다. 확 끌어당기는 느낌으로 한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김혜영 님

저 또한 유튜브를 통해 많이 행복해졌기에 권유하고 싶었습니다. 서투르지만 저에 설득에 카플친을 맺을 때에는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원지영 님

플래시몹을 할 때는 음악이 나오니 기쁜 맘에 쑥스러웠던 마음은 사라지고 자연스럽게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아니요. 됐어요.” 라고 말할 때도 그렇게 마음이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김명숙 님

연세 드신 분들이 관심 있게 해주시고 모르시면 알려 달라 하셔서 알려드렸습니다. 한 분이라도 좋은 말씀 듣기를 바라는 맘으로 했습니다. 저도 누군가가 보내준 카카오스토리 문자에 위안을 받았거든요.

카플친 홍보를 열심히 하신 도반들을 통해 카플친을 맺은 많은 분들에게도 저희가 가진 평안을 가지셨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보며, 함께하신 홍보팀 도반님들께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을 기대합니다. 무엇이든 확실하게 하는 경기광주법당 도반들, 파이팅입니다.

글_문정은 희망리포터(분당정토회 경기광주법당)
편집_전은정(강원경기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