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청춘콘서트
댓글(0) 댓글쓰기
목록
+ 확대- 축소

내 수행을 되돌아보는 법구

이수부 | 2017-04-17 07:41:09 | 조회수 246

 

 

내 수행을 뒤돌아보는 법구

 

나는 부처님 법 만난 것이 참 기쁘기 그지없다. 살아가면서 몸과 마음이

흩트러질 때 꼭 되돌아보게 되는 법구가 하나 있다.

내 마음을 추스르는 데 큰 힘이 되어준다.

 

3界猶如汲井輪(3계유여급정륜)  百千萬劫歷微塵(백천만겁역미진)

 

此身不向今生度(차신불향금생도)  更待何生度此身(갱대하생도차신)


3계는 마치 우물의 두레박 같아서  백천만겁의 세월이 티끌처럼 지나가는 데

사람 몸 받고 불법을 만난  금생에 제도하지 못한다면

어느 생을 기다려 이 몸을 제도할까.


이 법구는 깨달음의 경계에서 윤회 중생의 실상을 밝히고 중생을 제도하기 위한 방편으로

수행을 독려하기 위해 하신 말씀으로 본다. 

중생은 마치 두레박이 우물 저 밑에 내려가서 한 두레박 담으면 올라온다.

물이 올라오면 물을 비우고 빈 두레박이 되어 다시 내려간다.

내려가서 다시 물을 담으면 또 올라온다.

이와 같이 고통의 삶에서 복 많이 지으면 28천 천상계에 태어나고 복이 다하면

다시 인간 세상으로 내려온다. 악을 지으면 지옥 아귀 축생 3악도에 떨어져

인간계보다 더한 고를 받는다. 고를 다 받고 업이 다하면 이고득락 고를 여의고

락을 받는다. 이렇게 하기가 우물안의 두레박과 같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인간 왔다 지옥 갔다 이렇게 하다가 백천 만년을 티끌처럼 살다가 왔다

갔다 하는 삶이다.

중생의 업이 인연 따라 생사를 반복한다. 윤회하는 삶을 산다.

중생의 실상을 적나나하게 밝혀 놓았다.

그러니 사람 몸 받기 어려운 데 사람 몸 받은 금생에 지극한 마음과 정성으로

향상일로 수행을 해서 좋은 인연을 지어 나가며 또 열심히 수행을 해서 

언젠가는 깨달음을 얻어야 하지 않겠나하는 분발심을 준다.

내가 나를 구제하고 제도하도록 촉구해준다. 금생에 생사윤회를 해탈해야지

금생에 마음 자리 하나 밝히지 못하면 누겁에 걸쳐 한만 남는다.

금생에 사람 몸 받고 불법을 만났을 적에 열심히 부지런히 공부해서 

선업 많이 짓고 악업을 멀리해서 나를 제도하고 구제 하도록 촉구해 주는

이 법구가 나에게 귀중한 생명줄임을 일깨워 준다.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수정 삭제 목록
댓글(0) 댓글쓰기
목록
첫화면 PC화면 문의하기 맨위로
©정토회 |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51길 7 | 02-587-8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