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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씨 고액 강연 논란, 어떻게 봐야 하나요?”

2019.6.11. 즉문즉설(29) 서울 강동구

안녕하세요. 오늘 스님은 문경수련원에서 LA에서 활동한 이강준 법사님의 천도재에 참석하고 오후에는 평화재단에서 회의를 한 뒤 저녁에는 서울 강동구에서 즉문즉설 강연을 했습니다.

울산 두북에서 4시에 출발하여 휴게소에 들러 아침 식사를 하고 문경 수련원에 도착했습니다.

잠시 휴식을 한 뒤 문경 수련원에 사는 법사님, 실무자들과 수련원 곳곳을 둘러보았습니다. 여름이 되면 날이 너무 더워 수련을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수련장과 대웅전에 어떻게 차양막을 칠지, 어떤 시설을 하면 좋을지 살펴보았습니다. 집중호우 때 산사태를 대비해서 위험한 곳의 보수와 대비를 어떻게 할지, 공양간을 어떻게 개조하면 좋을지에 대해서도 두루 살펴보았습니다.

10시에는 문경 수련원 대웅전에서 LA에서 함께 활동한 원통 이강준 법사님의 천도재가 열렸습니다.

고(故) 이강준 법사님은 한의원을 운영하면서 부지런히 수행 정진하고 법사 수계를 받아서 LA 지역뿐만 아니라 달라스 등 미국 전역에 부처님의 법을 전하기 위해서 평생을 바쳤던 분입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한국의 청소년들, 특히 순간의 잘못으로 학업이 중단되고 부모와 떨어져 교화소에 있는 청소년들을 바르게 이끄는 것이 원이었는데 이것은 법륜스님의 원이기도 했습니다. 2년 전, 갑자기 돌아가신 이강준 법사님을 정토 수련원에 모시게 된 것은 본인이 한국에서 청소년들을 교화하는 것을 평생의 원으로 간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스님은 영가를 위해 법문을 해주었습니다.

“살아생전 나를 주장하고 내 것을 주장하고 내 고집을 주장했지만, 이제 볼래야 볼 수도 없고 들을래야 들을 수도 없고 맛볼래야 맛볼 수도 없고 냄새 맡을래야 맡을 수도 없고 만질래야 만질 수도 없고 생각할래야 생각할 수도 없는 지금에 이르러, 영가시여. 영가의 본래면목은 무엇인고.”

천도재에 참석한 대중도 스님의 물음을 스스로에게 되물어보는 듯 숙연해졌습니다.

법문을 마친 후 스님은 바로 서울로 출발했습니다. 서울에 도착한 스님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국화 한 송이를 이희호 여사의 영정에 헌화한 뒤, 유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습니다.

조문을 마치고 나서 스님에게 이희호 여사님과 어떤 인연이 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1980년대 한창 많은 학생들이 감옥에 갈 때 김 전 대통령을 찾아뵙곤 했는데 그때 여사님이 좋은 말씀과 위로를 해주셨어요."

조문을 마친 뒤에는 심혈관 병원에서 정기진료를 받고 평화재단으로 향했습니다. 평화재단에 도착하여 늦은 점심을 먹고 3시부터 평화재단 기획위원들과 회의를 했습니다. 두 시간 넘게 회의를 하고 서울 강동구민회관으로 출발했습니다.

강동구민회관이 가까워지자 길게 늘어선 인파가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오늘도 많은 시민이 강연장을 찾아왔습니다.

7시가 되어 스님이 무대로 오르자 사람들은 환호를 하며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

스님은 먼저 강연장으로 들어오지 못한 백여 명의 시민들을 위해 격려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그 와중에도 입장하는 사람들이 있어 강연장 내부가 조금 소란스러웠지만, 즉문즉설이 시작되자 청중은 스님의 말씀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모두 8명이 스님에게 질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중 방송인 김제동 씨의 강연료에 대한 질문과 스님의 답변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평소에 약자 편에서 행동해 온 김제동 씨를 보면서 정의로운 사람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언론 기사를 통해서 대전 대덕구청 청소년 아카데미에서 90분 강연료에 1550만 원을 받기로 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스타 강사들이 대부분 500만 원 정도 받는다고 하는데, 거기에 비해서 김제동 씨는 세 배 되는 금액을 받는 것 같습니다. 김제동 씨가 불평등에 저항하라는 발언을 많이 했는데, 그에 반대되는 행동을 한 것이 이해가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배신감마저 듭니다. 스님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여러분들도 언론에서 보셨습니까?”

“네”

“저도 봤어요. 처음에는 저도 ‘강사료 많이 받네’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질문자가 한 말에 우선 동의합니다. 그런데 김제동 씨가 일반인 강사입니까, 연예인입니까?”

“연예인이요.”

“첫째, 김제동 씨가 어떤 직업을 가졌는지 분류를 정확하게 해야 합니다. 김제동 씨는 직업이 일반 교수나 강사가 아니고 연예인에 분류됩니다. 연예인들은 공연을 하거나 어디에 출연을 할 때 일반 사람에 비해서 돈을 많이 받아요. 저도 이런 것은 불공평하다고 생각합니다. 연예인들이 일반인에 비해서 돈을 많이 받는 것 자체에 대해 비판하는 것은 정당하다고 생각해요.

제가 다른 절의 스님을 초빙해서 천도재를 지내줄 때 재 지내는 경비를 100만 원 줘야 합니다. 이것은 일반 세상의 일당에 비해서는 과다 책정인데, 스님들 가운데서는 비싼 것이 아니에요. 그것처럼 우리 사회에서 연예인이라는 직업군에서는 출연료 1500만 원이 비싼 것이 아니에요.

이번에 BTS가 영국에서 공연을 했는데 그 입장료를 계산하면 한번 공연하는데 50억 원 이상을 벌어요. 공연장에 못 들어간 사람들이 밖에서 열광하는 모습 보셨죠. 밖에서 스마트폰으로 그 공연을 보는데 1인당 3만 3천 원씩 냈다고 해요. 그렇게 14만 명이 봤다고 하니 이것만 해도 또 45억 원을 벌었어요. 한 번 공연하는데 100억을 번 겁니다. 거기에 비하면 김제동 씨는 껌값인 거죠. 이렇게 이야기하면 ‘김제동을 어떻게 BTS랑 비교해요!’라고 말하겠지요. 그런데 어떤 신문 칼럼에 일반 강사가 연예인 김제동 씨와 자신을 비교하면서 이렇게 주장했어요.

‘나는 부산에서 강의해 주고 강사료를 30만 원 받았는데, 차비 빼고 나니 10만 원 밖에 안 받았다. 그런데 어떻게 김제동은 1500만 원을 받을 수 있느냐!’

저는 이 칼럼을 읽으면서 ‘어떻게 일반인이 연예인과 자기를 비교할 수 있나’ 싶었어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비교하는 게 안 맞죠.”

“첫째, 이 문제는 그가 속해있는 연예인 그룹에서 많이 받느냐 적게 받느냐, 이렇게 봐야 합니다. 요즘 회사 CEO나 사장들 중에는 연봉을 1년에 몇 십억씩 많이 받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평균적으로 이 직업군들이 연봉을 많이 받습니다. 저도 이 직업군이 많이 받는다고 비판을 합니다. 그런데 그 CEO들이 속해 있는 그룹에서 볼 때는 3억, 5억 받는 것은 많이 받는 쪽에 안 들어갑니다. 몇 십억씩 받는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그래서 이것은 어디에 기준을 두고 비판을 할 것이냐의 문제입니다. 그 기준에 따라 여러분들이 판단해야 합니다.

둘째, 김제동 씨는 저와 무료 강연을 많이 다녔어요. 맨날 본인 돈으로 차비 내고 와서 무료 강연을 했습니다. 저와 함께 한 무료 강연만 해도 50회가 넘어요. 1회 강연료를 천만 원 씩만 계산해도 5억이에요. 그런데 김제동 씨가 스님과 다닐 때만 무료 강연을 했을까요? 아니면 자기 혼자서도 무료 강연을 할 때가 많았을까요? 최근 7~8년 사이만 해도 무료 강연을 한 횟수가 100회 넘습니다.

또 김제동 씨는 자신의 강연 때 받은 수입의 대부분을 기부합니다. 외부에 알리고 다니지 않아서 그렇지 아마 지난 10년 간 기부한 금액만 해도 몇 십억이 될 겁니다. 자신이 남을 돕고도 그것을 선전하고 다니지 않는 사람은 훌륭한 사람이에요.

그래서 이 문제는 강사료 때문에 생긴 문제가 아닙니다. 연예인이 사회에 대해서 비판적인 발언을 하니까 기분이 나쁜 사람들이 있는 거예요. 스님도 사회에 대해서 약간 비판적으로 이야기하는 편이잖아요. 저는 김제동 씨처럼 그렇게 세게는 안 해요. 아주 약간 이야기해요. 그래도 그 과보로 악플이 많이 달립니다. 저를 비난하는 이유는 제가 하는 행동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라 평소에 사회 비판을 한 것 때문에 그래요.

1500만 원 받는 것이 별 문제가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직업군이 사회에서 조금 과다하게 출연료를 받고 있다는 것은 저도 인정합니다. 그렇다면 CEO 그룹도 많이 받는 것을 개선해야 하고, 국회의원과 연예인들이 많이 받는 것도 개선해야 하듯, 사회 전체를 고쳐야 하는 겁니다.

사회 전체적으로 개선하는 방법은 이렇게 욕을 하기보다는 세금을 통해 바로잡아야 합니다. 만약 출연료를 1500만 원 받으면 그 절반인 750만 원을 세금으로 내도록 하면 돼요. 한국에서도 고수익은 38% 내지 40%가량의 세금을 냅니다. 이렇게 제도적으로 시정을 해나가야지 그 연예인을 욕하는 것은 맞지 않아요.

김제동 씨 입장에서 보면 어떨까요? 김제동 씨는 연예인 중에서도 인기가 있는 연예인이잖아요. 그래서 연예인 그룹에서는 출연료가 1500만 원 정도로 책정되어 있는 거예요. 그런데 만약 300만 원, 500만 원 받고 강연을 하면, 여기저기서 강연을 해 달라고 요청이 들어오겠죠. 그 강연을 다 해 줄 수도 없을 겁니다. 그러면 김제동 씨보다 인기가 못한 연예인들은 강연할 기회를 못 가지게 돼요. 누구라도 돈을 조금만 주고도 김제동 씨를 초청할 수 있는데 무엇 때문에 김제동보다 인기가 없는 사람을 초청하겠어요.

강연료는 누구 혼자서 정하는 것이 아니에요. 그래서 연예인 별로 정해진 가격에 따라 형편에 맞게 강연할 사람을 초청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어요. 자기들의 직업군에서 혼자서만 마음대로 가격을 낮게 책정해서 받게 되면 그것은 덤핑에 해당되는 것이고, 그렇게 되면 그 직업군에서 욕을 얻어먹게 됩니다. 만약 BTS가 계속 무료 공연을 해 버리면 다른 연예인들은 먹고살 수가 없을 것 아닙니까. 그래서 출연료를 받을 것은 받고, 무료 공연도 하고 이래야 합니다.

김제동 씨는 강사료를 받을 것은 받지만, 무료 강연도 많이 하고 있고, 또 받은 수익 중의 일부는 기부도 하고 있기 때문에, 질문자가 얘기한 것처럼 배신감을 느낄 정도는 아니에요. 그래서 문제가 있는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실은 정치적인 내막이 들어있는 비판 같아요.

저는 연예인이 아니기 때문에 강사료를 아무리 많이 준다고 해도 몇 백만 원 수준입니다. 제가 김제동 씨보다 못하나요?(모두 웃음)

저는 아주 많이 책정해도 몇 백만 원지만, 저는 제가 김제동 씨 보다 못하다고 생각 안 해요. 단지 속해 있는 그룹이 다를 뿐이에요. 김제동 씨는 연예인 그룹이고, 저는 종교인 그룹입니다. 소속 그룹이 다른 것을 어떻게 하겠어요. 그래서 저는 아예 강사료를 안 받아요. 강사료를 안 받으니까 저는 얼마짜리일까요?”

“1억이요.”

“무슨 1억이요. 저를 뭐로 보고 그렇게 말해요?”

“저는 아예 안 받기 때문에 천억인지, 조 단위인지 알 수가 없어요.”(모두 박수)

청중석에서는 박수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제 강연은 무료 강연이라기보다는 후불제입니다. 여러분들이 법문을 듣고 괴로움이 해결되었다면 강연장을 나가실 때 모금함에 감사의 표시를 하잖아요. 단, 저는 절대로 자발적으로 주시는 것만 받습니다. 이번에 북한에서 사람들이 굶어 죽는다고 해서 옥수수를 보낸다고 하니까 많은 분들이 모금에 참여했어요. 법문을 듣고 행복해진 사람들이 낸 것입니다. 법륜 스님 강연은 뭐라고요?”

“후불제요.”(모두 웃음)

“김제동 씨가 속한 직업군의 수익이 좀 많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인정합니다. 이렇게 가면 빈부격차가 심화되니까 이것은 사회제도적으로 시정을 해야 합니다. 개인에게 강제적인 방법을 동원해서 시정하기보다는 세금을 통해 조정해야 합니다. 수익이 많은 사람은 세금을 많이 내고, 수익이 적은 사람은 세금을 적게 내도록 하는 겁니다. 강연료를 1500만 원 받는다고 욕할 것이 아니라, 저렇게 강연료를 많이 받는 사람은 세금을 많이 낼 수 있게 국회의원들이 그런 법을 만들어야 해요. 그러지 않고 국회의원들이 개인을 욕하고 있는 것은 전혀 이치에 맞지 않아요.

김제동 씨가 그 돈을 흉기로 갈취한 것도 아니잖아요. 그 기관에서 김제동 씨를 초청한 것이기 때문에 무엇 때문에 그렇게 고액을 주고 초청했느냐에 대해서는 그 기관이 비난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초청을 받은 강사가 비난받을 일은 아니에요. 다만, 그 비용이 과다하다면 세금으로 조정해야 합니다.

스님은 강사료를 아예 안 받으니까 이런 말썽이 안 생기는 거예요. 그런데 김제동 씨가 출가한 스님도 아닌데 돈을 하나도 안 받고 저처럼 계속 이렇게 다닐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김제동 씨가 저와 무료 강연을 다닐 때 농담으로 이렇게 말할 때가 있었어요.

‘스님, 저는 뭐 먹고살라고요.’

그럴 때마다 제가 그랬습니다.

‘복 많이 지어 놓으세요. 어차피 아무도 안 써줄 때 무료 강연 많이 해 놓으면 때가 오면 수확할 때가 있을 거예요.’

스님이 이미 다 예견했던 거예요. 때가 되면 무료 강연해준 것에 대해 ‘후불제’로 다 돌아올 것이라고 그랬거든요. 무료 강연을 많이 한 공덕으로 요즘 여기저기 출연하면서 강연료를 받다 보니까 주위에서 시기 질투해서 이런 비난을 받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제가 보기엔 오해가 있어요. 김제동 씨가 사회정의를 이야기했다고 해서 지금처럼 비난하는 것은 제가 볼 때는 조금 지나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질문자도 너무 상처 입지 말아요.”

“감사합니다.”(모두 박수)

질문자의 굳은 표정은 스님의 설명에 따라 점차 누그러지는 듯했습니다. 한 개인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사회 전체 제도를 바꿔야 한다는 대목에서 청중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이 외에도 다음과 같은 질문이 있었습니다.

⁃ 현생에서 사고를 당하는 것은 과거에 나쁜 일을 했기 때문인가요? 나쁜 일을 하면 내생에 짐승으로 태어나나요? 부처님은 어디 계세요?
⁃ 직업, 정당, 종교 등 무엇이든지 꾸준히 못합니다. 이제 한 곳에 정착하고 싶어요.
⁃ 깨달음의 장 연령제한을 70세로 높여주세요. 스님 말씀 듣고 거꾸로 사는 걸 알았는데 조금이라도 돌이킬 수 있을까요? 의처증이 심한 남편과 아이들을 두고 집을 나왔는데 외롭고 슬퍼요.
⁃ 결혼 1년 차, 남편이 돈을 벌어서 시댁에 주고, 집안의 어른 역할을 하면서 힘들어해요. 또 남편이 아기 낳는 것이 경제적으로 부담스럽다고 해요.
⁃ 속세에서 사는 게 힘듭니다. 출가하면 욕심 없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 삼재 동안 너무 힘든 일이 많이 생겼습니다. 어떻게 안 좋은 일이 생겨도 행복하게 지혜롭게 잘 살 수 있을까요?
⁃ 소원을 이루기 위해 용한 스님에게 부적을 써달라고 해도 될까요?

마지막으로 질문자에게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저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질문자가 시원하게 대답하자 청중은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

“깨달음의 장에 먼저 가보겠습니다.”

“스님께서 저에게 못 살 것 같다고 하셨는데, 이제는 잘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님은 “잘 못 살 것 같다는 걸 알아차리면 잘 살 수 있다”며 질문자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제동 씨에 대해 질문했던 분이 웃으며 말했습니다.

“김제동 씨 외모만 보고 연예인이란 것을 착각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스님은 “김제동 씨가 들으면 정말 상처 받겠다”며 무언가를 비판할 때는 상대적인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강연을 마쳤습니다.

“우리가 어떤 사람을 비판할 때는 그 사람이 처한 상대적인 상황을 고려해야 합니다. 남한에도 가난한 사람이 있고, 북한에도 가난한 사람이 있어요. ‘남한에도 가난한 사람이 있는데 왜 북한 주민들을 돕습니까?’ 이렇게 말하는데, 이 말은 맞는 것 같지만 그렇지가 않습니다. 가난이라는 용어는 똑같지만, 남한에서 가난한 사람은 먹고사는 데는 지장이 없고, 북한에서 가난한 사람은 끼니를 못 때워서 굶어 죽을 위기에 처한 사람입니다. 이것을 똑같이 가난하다는 말로 통칭해 버리면 혼돈이 생깁니다.

제가 인도 어린이를 돕는다고 하면, ‘한국에도 어려운 어린이가 많은데 왜 인도 어린이를 돕습니까?’ 이렇게 말하는데 그 말도 안 맞아요. 한국의 어린이는 사회보장제도가 잘 되어 있어서 부모가 있고 없고에 관계없이 초등학교까지 다니는 데 크게 문제가 없지만, 인도의 가난한 아이들은 대부분 초등학교도 못 가는 아이들입니다. 이 둘을 같이 비교하면 하늘과 땅 차이가 납니다. 그러나 용어는 둘 다 ‘가난한 아이’ 이렇게 똑같이 부르는 거예요. 제가 남한에서 어렵게 사는 사람들의 실정을 몰라서 관심을 안 갖는 것이 아니라, 북한은 당장 굶어 죽을 위기에 처했기 때문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인도적 지원을 하는 것입니다.”

무대에서 내려온 스님은 질문자들과 인사를 나눈 뒤 책 사인회를 하기 위해 로비로 이동했습니다. 사인회를 마친 스님은 봉사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봉사자들의 얼굴에 뿌듯한 미소가 활짝 피었습니다.

구민회관 밖으로 나오자 어둠이 내려앉은 거리에 밝은 표정의 시민들이 가득했습니다. 이제 상반기 강연도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스님은 봉사자들에게 수고했다고 인사를 한 후 서초 정토법당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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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남불|2019-06-24삭제
목수의 망치와 판사의 망치가 동일한 세상을 꿈꾸신다는 분이니 그렇겠죠? 평등을 외치며 인기를 끌었으니 돈벌때는 다시 시장논리로 회귀하는 게 웃기지도 않습니까? 연예인이 많이 받는다고 욕하지않습니다. 그것이 시장에서 결정되었다면요. 우리나라는 자본주의를 기본으로 하는 국가이지 않습니까? 그러나 김제동씨가 과연 시장의 균형에 맞는 가격으로 지금 지자체가 출연료를 책정했을까요? 블랙리스트도 싫고 화이트리스트도 싫습니다. 입으로 평등을 외치면서 뒤로는 자기이익챙기는 꼴도 싫고요.
이지동|2019-06-22삭제
제 댓글들은 안지워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하고 싶은 말 할 수 있는 세상입니다.^^ 사랑은 이해를 뛰어넘는다 그렇게 생각하겠습니다. ^^ 스님도 사람들도 그런마음이라 생각하겠습니다. 그간 많은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든 날속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힘든 날이 분명히 있음에도, 우리 마음에 부처님은 포기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엄마가 그러네요. 너는 진상중에 진상이다.ㅋ
신영미|2019-06-21삭제
스님께서 이렇게 까지 알아듣게 말씀하셨는데도 뜻을 왜곡하는 사람은 자유이지만 싫으면 떠나면 되지 붙어서 왈가왈부 하는 이유는 뭘까요?
깨달음|2019-06-20삭제
북한을 왜 도와야하는지, 김제동 고액 강의료~~ 모두 공감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이지은님을 보며|2019-06-19삭제
법문 한 구절이 떠올랐어요. 법문을 들으면서 고개 끄덕끄덕 거리는 사람들은 스님 말이 옳아서가 아니라 제 생각과 같아서라구요. 엄청 합리적인척 댓글을 길게 썼네요. 법비가 온 우주에 가득해도 바가지를 거꾸로 든 사람은 받지 못한다고 하죠.ㅎㅎ
ㅇㅇ|2019-06-19삭제
자본주의 세상에서 가격은 시장이 결정하는거고.. 비싸면 안사먹으면 되는겁니다. 누가 사먹으라고 하는것도 아니구요. 김제동이 1500받았다? 이것도 시장이 결정하는거고요. 수요가 없으면 가격은 내리는 겁니다. 그리고 김제동 뿐만이 아니라 다른 연애인들 이름좀 있고 하면 저정도는 다 받아요., 왜 지역 축제에 부르는 가수는 저정도 안받을거 같습니까? 2-3곡 부르고 땡 하고 가도 이름있는애들은 저정도 받아요. 아니 더 받을겁니다. 연애인은 김영란법을 적용 안받기에 저정도가 가능한거에요. 스님이 확실히 정리를 해주시구만 왜들 김제동을 못까서 안달일까요.. 수구 언론만 보지마시고 현실적인 세당도 좀 볼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지은|2019-06-19삭제
스님의 이번 말씀에 대해서 사람들의 부정적인 말은 "김제동과 친하니 편들어 준다.", "김제동씨가 옥수수도 내고 그래서 편들어 준다.", "스님이 좌파라서 김제동씨 편들어준다." 정도의 내용인데요. 저도 그런 마음이 많이 드는데, 이유는 김제동씨가 왜 비판받는지 논점에서 벗어나서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저는 법정스님이 마지막으로 남기신 글을 읽고 큰 감명을 받아서 그 이후로 평생 불교의 가르침을 배우고 살고자 하는, 법륜스님의 유튜브를 즐겨보는 직장인입니다. 그런데 이번일을 계기로 큰 상실감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법륜스님을 거의 부처님과 동등하게 생각하고 지냈기 때문입니다. 큰 스님들은 깨달음이 깊어지시고는 사람의 존엄과 동시에 자신의 부족함에 대해서도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저도 큰 스님들의 깨달음의 깊이를 느끼게 되었는데요. 그런데 지금 제 마음에서 법륜스님은 그런 이미지에서 벗어나 버렸습니다. 제 짧은 소견으로 정치는 그런 것 같습니다. 스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불교, 기독교, 천주교, 이슬람교 등 모두 종교의 가치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자신의 종교를 선택할 자유가 있고, 타인의 종교를 존중해 줘야 합니다. 정치는 다르겠지만, 이와 비슷한 면도 있겠죠. 진보의 가치가 있고, 보수의 가치가 있겠죠. 그리고 사실 정치적인 성향은 모든 사람의 마음에 진보적인 성향도 있고 보수적인 성향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비율이 다를 수 있겠지만요. 좌, 우의 날개가 서로 견제하고 균형을 맞출 때 민주주의는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종교인이 정치적인 문제를 비판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이 결정되니깐요. 하지만 이번 일을 비추어 볼 때 스님이 편향적이지 않고 중립적인 자세로 비판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우려가 생깁니다. 그것이 왜 중요하냐면, 종교는 믿음이기 때문에 맹목적일 수 있는데, 종교가 정치적인 편향성을 가지고 있으면, 그것이 사람들의 정치적인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가 될 수 있기때문입니다. 스님은 현재 가장 영향력있는 종교인이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우려점을 전달하고 싶었고, 그간 제가 스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지내왔던 많은 시간들을 헛것으로 만들고 싶지 않아서 입니다. 그리고 스님이 어떤 입장이라도 얘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번일로 실망감을 느꼈다면 그것만으로도 스님으로서 사과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사과가 아니더라도, "김제동은 아들같으니 내 입장에서 어쩔 수 없는 것이다." 혹은 "내가 다 맞는 말을 했는데, 어리석은 중생들이 내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기 고집만 피운다." 이런 것도 좋습니다. 어떨 때는 좋은 소리보다 싫은 소리가 더 좋을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다들 삶에서 화이팅도 하시고, 마음의 평화도 이루시길 바랍니다.
ㅇㅇ|2019-06-18삭제
황교안은 17억이나 빼돌렸다는데 도대체 분노할 것에는 분노할 줄 모르고 언론에 놀아나는 자들이란....
그만 놀아나길..|2019-06-18삭제
그럼 김제동이가 재정자립도 16%인지 여부를 확인해야 된다는 건가? 지자체 청소년 대상강의에 국민세금을 고액책정 하는게 자치단체규정에 어긋나면 감사를 통해 그 자치단체에 책임을 물으면 되지 김제동을 희생양으로 삼으려는게 비열한 짓 이라는 거다.. 미우면 그냥 밉다 그래.. 그런 비열한 인간들 말장난에 그만 좀 놀아나고.. 왜 인간들이 이렇게 치사하고 비열하니..
한국인|2019-06-18삭제
가슴이 후련한 강연 감사드립니다. 종교인 으로써 스님의 후불제 자발적인 강연료와...김제동씨와 BTS 등 연예인 그룹에 대한 강연료와 출연료 비교는 새가 하늘 날며 내려다 보듯이 세상을 꿰뚫어 보는 지혜의 말씀 입니다. ^^
이명애|2019-06-17삭제
스님 말씀 잘들었습니다 판단력 부족한 저로써는 감사할뿐입니다 싫어하는 마음이 바탕이되어 사사건건 시비하려면 그 무엇도 바로보이지않겠지요
시장원리|2019-06-16삭제
시장원리에 따라 강연요청한 기관과 합의하에 받은 출연료에 대해 별 그지 발싸개 같은 억지논리로 비난하는 개또라이들은 도대체 엄마가 태교를 어떻게 했길래 그리 심사가 뒤틀렸을까나...
설경|2019-06-16삭제
겨울이 오고...기다리던 아이들은 격정을 못이겨 눈을 뭉쳐 눈싸움을 하고...즐거운 풍경이지요...그러다가 어떤 아이는 눈 속에 돌을 넣어서 상대를 향해 던져서 위험을 부르기도 하지요...어린 시절의 동화같은 한 풍경이 잠간 떠올랐어요...!
세금을 어떻게|2019-06-16삭제
세금은 잘 써야지요 국민들이 낸 던이니께 그게 김제동이나 홍길동이나 무료강연을 좀 했던 기부를 했던 안했던지간에 ... 결론은 구청에서 강연료 1500만원을 정한게 아니라 김제동측과 협의?? 또는 요구를 한거고 김제동측에서 100만원만 받겠다고 했으면 아무문제 없이 강연이 진행되었을 것이라고 봅니당~
이지금|2019-06-15삭제
왜 지자체에서 납득되지 않는 돈을 지불된 것에 대해서, 기부도 하니 이해해라 그렇게 이해되야 하나요? 지자체에서 세금으로 낸 강연료를 다시 세금으로 찾자구요? 그게 본질인가요? 정치적인 문제라구요? 제가 정치적으로 편향되어 있어서 이게 문제라고 생각한다는 말씀이십니까? 저는 잘 이해가 가지 않네요. 스님은 사람들이 자기보다 많이 버니 배가 아파서 비판을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부처님의 가르침이 가득해야 할 곳에 이런 댓글을 써서 죄송합니다만^^, 필요한 비판은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지혜|2019-06-15삭제
왜 우리나라부터 후원하지 란 생각을 했는데 상대적 상황 고려란 의미로 이해됐어요 오늘부터 기부해야겠습니다
김영희|2019-06-15삭제
국회가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받고, 국민을 대변하고, 법을 다루는 곳인데 국회가 멈췄다니 멈춘 시간은 국민에게 돌려줘야겠지요. 결국은 맨 밑바닥엔 경제청문회! 자본주의를 잘 말해주는 문장. 자본이 어디에 쓰이느냐? 나라의 큰 살림을 담당하는 기관에서 경제를 잘 돌려야겠죠. 만민의 평등할 수 있는 법안. 저는 법룰스님께서. 먈씀하사 펙트는 개인의 잘 못이 아니라, 자본주의의 모순을 잘 따져서 우리의 이런 현 상황 불평등을 바로잡고, 세계도 둘러보고, 우리가 세상이 다 같이 살아야하는 방향을 잘 말씅하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펙트를 알아야죠!! 법륜스님 감사드립니다.
도도레|2019-06-15삭제
아직도 좌파라는 말을 쓰다니ㆍㆍ
무지개|2019-06-15삭제
말씀 잘 들었습니다~'' 김제동씨가 '목사의 망치와 판사의 망치' 라는 표현을 쓰면서 어떻게 얘기했는지는 제가 못들어서 말씀드리기 힘듭니다만, 그 가치는 똑같이 존중받아야 한다는 의미로 하지 않았나, 추측해봅니다. 이것이 불편하고 화가난다면, 가치평가 기준 맨 첫번 째를 '돈'에 두어서 그런 것은 아닐까 생각됩니다. 고액 출연료에 대한 불편한 시각은 김제동씨 개인에게만 향할 것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연예인 그룹 전체에 대한 문제라고 생각되어지고, 스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수입에 대한 사회불평등은(빈부격차) 제도를 개선함으로써 보완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제동씨의 언행불일치는 사람마다 느끼는 것이 다르겠지만, 사실상 불일치라고 보기 힘들다고 생각하는데요, 자유시장경제에서 김제동씨만 시중과 다른 금액을 받게 되면, 시장을 교란하는 것 밖에 되지않는, 지혜롭지 못한 행동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 부분을 스님께서는 '덤핑'이라고 표현을 하신 것 같습니다. 저도 연예인들이 너무 많은 출연료를 받는다고 생각하는데요, 재능을 연구하고 갈고 닦은 값이라 하더라도 너무 고액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김제동씨 출연료를 듣고 저는 좀 적게 받는 편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5년 전 쯤 ㅈ밴드를 섭외한 적이 있었는데, 20분 공연하고 2000만원을 지불한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밴드명을 밝히면 곤란할 것 같습니다.) 90분이면 가수들 일반 콘서트 진행 시간정도 되는데, 1500만원이면 그렇게 많은 금액은 아니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다른 연예인들과 비교해서 말입니다. 저같은 일반 직장인들과 비교하자면 너무 많은 금액이지요. 그리고 공공기관에 외부강사료 지급기준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김제동씨는 직업군이 연예인이라, 섭외했을때 강사료로 지급을 한 것이 아니라, 행사비 명목으로 지급을 한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건 김제동씨만 그런 것이 아니라, 위에서도 얘기했듯이 연예인들 출연료가 너무 고액이기 때문에, 강사료로는 섭외가 아예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고액을 주고서라도 부르는 이유는, 행사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일 것이구요. 이 것 또한 고액을 주고 연예인을 부르는 지자체만의 문제라고 볼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정 준|2019-06-14삭제
연예인 비쌉니다 지역 축제때 가수 부르면 얼만 줄이나 알고 말들하세요 국회 한번 나오지 않는 의원들은 무슨 염치로 월급 받아 가는지 그런것 묻고 싶군요 국회의원들은 무노동 무임금 실천해라
봄선|2019-06-14삭제
감사합니다...민족의 복입니다...!
ㅇㅇㅇ|2019-06-14삭제
김제동씨가 좌파라서 강연료를 더 많이 받은 건 아닐까요. 질문자도 얘기했다시피 다른 스타강사보다도 더 많다는거죠. 사기업에서 내는 강연료가 아니라 세금으로 낸 강연료에 대한 사항인 건데요. 국민이 내는 세금이 말이죠. 국민의 뜻대로 집행되지 않고 낭비되고 있다고 국민이 느낀다는 말입니다. 스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나라의 주인은 국민입니다. 우파는 자유에 가치를 두고, 좌파는 평등에 가치를 둔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것은 인간의 존엄을 바탕으로 한, 평등한 자유임에 모두 동의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적 성향이 있을 수 있겠지만,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는 중도를 지켜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정은희|2019-06-14삭제
고맙습니다.지혜의 말씀에 도움 받아갑니다
남성호|2019-06-14삭제
김제동씨가 비난을 받는 것은 그가 했던 말과 행동이 불일치 하기 때문입니다. 스님 말씀대로 그가 연예인이라서 더 돈을 받는다면 직업이 다름에 따른 댓가의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지요.그런데 그는 목사의 망치와 판사의 망치가 같은 대접을 받아야 공평한 사회라고 주장하고 선동했던 사람입니다. 언행이 불일치 하치요. 그가 그런 주장을 하려면 그도 그런 행동을 해야지요. 나는 아니고 다른 사람들은 그래야 한다는논리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룸비니동산|2019-06-14삭제
스님의 지혜는 정규 교육으로는 성취할 수 없는 종류인것 같다. 같은 문제를 놓고서도 360도에서 분석하시는 스님의 능력은 타고난 것일까?
이미정|2019-06-14삭제
많이 버는 사람에게 세금을 많이 낼수 있는 제도가 필요함을 절실히 느낍니다. 정치적인 이유로 무조건 비난만 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사람들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으니 답답한 마음이 듭니다. .
황갑연|2019-06-14삭제
김제동씨의 문제라기보단 강연료를주는 대덕구청이 문제가 크다고합니다.직원들 월급도 주기힘든 형편이고 구민들 세금으로 주는돈인데 세금낭비라는 지적이 큽니다
하심|2019-06-14삭제
스님이 인정해주시는 김제동님이 부럽네요^^ 내가 옳다는 감정에 치우치는 상중생이 되지않도록 살피고 또 살피겠습니다_()_
박미란|2019-06-14삭제
스님의 법문을 들은지 5년이 되었어요 찰나무지를 일깨우게 해 주시는. 혜안!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에 유의하세요
김성|2019-06-14삭제
김제동씨 문제는 고액 강의료 자체의 문제가 아님니다. 김제동씨 자신이 다른 사람의 경우에 대해서 했던 본인의 말을 정작 김제동씨 자신은 본인에게는 적용하지 않는다는 언행의 불일치가 문제점인 것입니다. 한 단편적인 예를 들자면, 김제동씨는 목수의 망치질과 판사의 망치질 그리고 국회의장의 망치질이 모두 동일하기에 목수, 판사, 그리고 국회의장이 받아야 된다는 급여는 비슷해야 된다고 했다는 말을 저는 들었습니다. 그러면 김제동씨 자신의 마이크와 매일 아파트 단지에 오는 과일/생선 장사 아저씨의 마이크는 동일하니 그러면 김제동씨 하루 일당 수준은 어떻게 정해져야 하나요? 고액의 출연료를 받지만 많은 기부를 행한다. 글쎄요, 이 말도 많은 어폐가 있어보이네요.... 김제동씨의 문제는 고액 연예인의 출연료가 아니라 언행불인치, 내로남불의 문제죠....
정명데오|2019-06-13삭제
"남한에서 어렵게 사는 사람들의 실정을 몰라서 관심을 안 갖는 것이 아니라, 북한은 당장 굶어 죽을 위기에 처했기 때문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인도적 지원을 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반야지|2019-06-13삭제
스님의 지혜로운 말씀을 듣고 '아 김제동씨는 연애인이였지'라는 자각을 하며 김제동씨가 고액의 강의료를 받을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또 제동씨는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이니까 문제가 없음을 알았습니다. 스님 ! 어리석은 중생을 깨우쳐 주심에 감사합니다.
이소윤|2019-06-13삭제
스님의 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저 또한 스님처럼 지혜로운 안목을 갖기 위해 정진하겠습니다. _()_
도둑놈|2019-06-13삭제
연예계를 모르니까 말이나많은데! 제경험에의하면 소속사와 계약할때 가수경우 공연 이나 음원수입은 대부분 경비제하고 7대3 이니면 8대2로 계약하고 드라마 영화 광고 로인한 수입은 회사마다 계약이 다르지만 5대5 아니면 수입액수에 따라 차등분배하는곳도 있습니다! 제경험에의하면 계약조건에따라다르지만 김재동 경우 회당 1500이라면 경비제하고 소속사와 5대5 아니면 6대4 7대3 8대2 로 분배할겁니다 ! 회사가 투자한금액이 많기때문에 회사가 많이 가져갑니다! 이러한 계약 조건들을 모르기때문에 많이받는다고 시끄러운데 이건 이바닥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 얘기입니다! 제글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도둑놈|2019-06-13삭제
연예계를 모르니까 말이나많은데! 제경험에의하면 소속사와 계약할때 가수경우 공연 이나 음원수입은 대부분 경비제하고 7대3 이니면 8대2로 계약하고 드라마 영화 광고 로인한 수입은 회사마다 계약이 다르지만 5대5 아니면 수입액수에 따라 차등분배하는곳도 있습니다! 제경험에의하면 계약조건에따라다르지만 김재동 경우 회당 1500이라면 경비제하고 소속사와 5대5 아니면 6대4 7대3 8대2 로 분배할겁니다 ! 회사가 투자한금액이 많기때문에 회사가 많이 가져갑니다! 이러한 계약 조건들을 모르기때문에 많이받는다고 시끄러운데 이건 이바닥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 얘기입니다! 제글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박혜선 |2019-06-13삭제
스님 감사합니다.저도 김제동님 뉴스볼때마다 마음이 아팠읍니다.정말 좋은 일 많이 하시는 분인데 너무 속상하고 안타까운 마음이였습니다. 전정부 그전정부에서 마음고생 많이 했는데 왜 아직도 저리 마음고생하고 공격받아야 하나 또한 김제동씨 가족들은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라는 생각에 마음이 좋치않았는데 스님의 말씀에 제 속이 시원합니다. 김제동씨 홧이팅
성낙원 |2019-06-13삭제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지방지치단체가 어떻게 그런 강사료를 줄수 있나요. 정부기관이나 지방곡공기관은 외부강사 조빙 수당규정이라는 법규가 있읍니다. 자치단체장 임의로 강사료를 지급하여서는 안되지요. 감사원에서 감삿나여 규정보다 초과 지급된 강사료는 강제징숫나여야 합니다.
백상희|2019-06-13삭제
가수들 대학축제에서 노래 몇 곡 부르고 어마어마하게 받아가는 걸로 압니다. 연예인들 그룹은 확실히 다릅니다.
백상희|2019-06-13삭제
스님 감사합니다()()()
봄내음|2019-06-13삭제
김제동은 연예인입니다 감하합니다 스님
김복분|2019-06-13삭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190613|2019-06-13삭제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하루도 쉴새없이 스케줄을 진행하시는 스님, 그리고 보조 업무를 맡은 수많은 실무자분들로부터 성실이란 가치의 아름다움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중도|2019-06-13삭제
생각의 차이가 있겠지만 김제동 보고 사회주의 경제를 추구한다느니 좌파중의 좌파라느니 하는 말은 심한 거 같은데요. 김제동이 1,500만원 강연료 받는 다고 한 것은 주니까 받는 것이고 그 걸도 생활도 하고 좋은 데 쓰겠죠. 이런 걸로 그 지긋지긋한 색깔론을 들이 밀다니 도대체 이념으로 상대를 매도하는 이 잔인함은 어찌해애 하는지요...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산나무|2019-06-13삭제
저는 고액강사료 보면서 그럼 국회의원들 놀면서 받는 월급은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회의원님들 매일 싸우지만 말고 법안을 만들면 될것 같네요
오이젠|2019-06-13삭제
연예인은 한철 메뚜기지 수십년 월급쟁이가 아니죠 그니깐 인기있을 때 땡겨놔야 노후대책이 되죠 .연금을 받는것도 아니고
무지랭이|2019-06-13삭제
정토회가 잘되기를 기원합니다~^^
비결|2019-06-13삭제
스님~~구절 구절이 모두 옳으신 말씀입니다.
샤인|2019-06-13삭제
스님 감사합니다 김제동씨 살짝 오해했었는데 미안해지네요..두분 화이팅하십시오
댕댕이|2019-06-13삭제
스님 법문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
열혈사제|2019-06-13삭제
여기 한낱 중생들이 부처의 말이 틀리다고 하네 그려 ㅋ
전은주|2019-06-13삭제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님 차안에선 눈에 안좋으니 일하지 마시고 쉬시면 좋을텐데요 할일이 많으시니 몸 아끼셨으면 합니다
김기숙|2019-06-13삭제
스님의 하루를 들여다 보는 것만으로도 눈물나게 위로가 됩니다. 고맙습니다.
박용삼|2019-06-13삭제
머리가 확 맑아집니다 비교도 행복을 갉아먹는 어리석은 짓이거니와 하물며 비교기준도 잘못된 비교로 몇 일을 언론이 붙들고 부추기고 해 기사 접할 때마다 답답했는데 스님의 말씀 덕분에 관점을 바로 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쪼금이나마 질투 해서 죄송해요 김제동님 당신은 탑 연예인이고 무료강의에 스스로 수입을 기부하며 뿌린선근의 씨도 많으시니 1500도 아깝지 않은 분이란 걸 이제나마 인정하고 수긍해 죄송합니다
무량덕|2019-06-13삭제
덕분에 김제동씨의 선행이 만천하에 알려졌네요. 일 안 하고 월급 받는 국회의원들부터 소환해야 합니다.
강부자|2019-06-13삭제
방탄하고김재동비교라 말도안돼 방탄은세계적이고김재동은우리나라에서만알아주는좌파중의좌파죠 스님께서도이런일에간섭마시고중립을지켜주세요
이백우|2019-06-13삭제
감사합니다 ㆍ
김혜경|2019-06-13삭제
녜 김제동 씨 공감합니다. 제가 감사합니다. ㅋㅋ 스님 건강하소서.^^
광백|2019-06-13삭제
스님~정치적인 스트레스는 정치인들로서 충분합니다 스님마저 이런말씀하시면 상처받고 실망하는 분들 많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계속되는 민족주의적 광풍은 미국 유럽 등 비교적 외국인과 다문화에 관대한 나라들조차 폐쇄적이고 배타적인 분위기로 바뀌는데 우리나라에도 민족주의적 배타주의가 강해져 사회적 약자인 외국인노동자 다문화가정 불법체류자 중도입국아이들 결혼이주민등 많은 사회적약자들이 차별받고 핍박받고 설움받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있고 그분들중엔 언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쫓겨날지 모르는 불안한지위에 있는분들도 있습니다 이런말씀드려서 죄송하지만 외국인들은 전쟁억제책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외국인들 빠지면 한반도의 전쟁 가능성은 더 많아집니다 근데도 외국인들 배척하고 내쫓으려는 사람들이 많고 외국인들 피부색 언어 문화가 다르다고 차별하고 무시하고 설움주고 그분들의 고통은 이루말할수 없습니다 그런 사회의 약자들을 외면하지마시고 다문화와 외국인분들 관심갖고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는 통일만큼 중요한 우리의 과제라 생각합니다 스님 건강하시고요 우리시대의 스승으로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비타불 관세음보살
광명화|2019-06-13삭제
김제동씨 건은 정말 시원하게 설명해주셔서 공감 200%입니다.
자리|2019-06-13삭제
판사의봉과 목수의 망치가 같은 값어치라고 주장하던 분이면, 본인이 연예인이더라도 더 낮은값을 불러야했고, 김제동씨는 편협된 정치색으로 자기주장을 펼치시는분인데 그런분을 청소년강연을위해 세금으로 강연을하게하는 것에 껄끄럽습니다. 스님, 스님이 김제동씨를 좋게보시는것과 스님이 어느정당을 더 지지하시는 것은 스님의 입장이시겠지만, 진정 국민들이 하나되기를 원하신다면 스님도 좀더 중립적인 입장에서 생각해보시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스텔라 장|2019-06-13삭제
김제동씨는 그동안 쌓아놓은 공덕때문에 지금 빛을 보게되고, 반대급부로 시기하는 말도 듣게 되네요. 그래도 스님이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참으로 마음 든든하고 큰 위로가 되겠습니다. 힘내시고 앞으로도 위로와 관심이 필요한 청년들과 약한 사람들을 위해 지금처럼 꾸준하게 좋은 일 하시길 응원합니다
김애자|2019-06-13삭제
비판할 때는 상대적인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
이마음|2019-06-13삭제
저는 방탄보다는 김제동씨에게 얻은 이익이 더 큽니다. ㅎㅎ 디테일한 관점의 스님법문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토마토|2019-06-13삭제
저는 "1500만원밖에 안돼?"라고 생각되던데요. 사람마다 다 생각의 차이가 있네요..결국 스님 말씀데로 '많다 적다'라는 절대적 기준이라는 것은 없는것 같아요.
보리수|2019-06-13삭제
'비판을 할 때는 상대적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는 말씀 시원합니다. 어떤 문제를 볼 때 전체적으로 보는 관점 알려주셔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수진|2019-06-13삭제
스님의 자비하신 마음이 느껴져서 문뜩 울컥하니 눈물이 납니다.스님,늘 지혜로은 말씀으로 저와같이 어리석은 중생을 행복의길로 이끌어 주심에 항상 고맙고 감사드립니다.건강하세요.저두 행복하게 살겠습니다.나무 아미타불()()()
김민정|2019-06-13삭제
안써줄때 부지런히 무료강연으로 복지어놓으면 때가 올것이다 라고 제동씨를 끌어주셔서 지금의 김제동님이 있는거네요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주시며 끌어 주시는 스님의 은혜에 저도 감사드립니다
월광|2019-06-13삭제
고강준법사님과 고이희호여사님과 일체영가님들의 왕생극락을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돌아가신 분들과 살아있는 모든 사람들을 두루두루 살펴 주시는 스승님! 참 고맙습니다. 부지런히 수행정진하여 은혜 갚겠습니다.
안현후|2019-06-13삭제
그런데 말입니다. 스님.. 김제동 씨가 이것 말고도 김정일 옹호논란도 있고 노래 가사가지고 비난하는등 사고 심하게 쳤습니다만...
안선영|2019-06-13삭제
연예인 고액강연료에 대해 잘 이해되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고액 출연료를 설명해주시니 싸악 이해가 갑니다~~^^ 각 직업그룹별로 비교해야지 일반인직업군과 연예인직업군과 비교하는 자체가 오류인데 우리나라 언론은 왜 이런기본을 무시하는지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법륜스님이 올바른 관점을 잡아주셔서 참 좋습니다~~감사합니다~~
박보영|2019-06-13삭제
아주 잘 읽었습니다. 중간에 오타가 있는데 수정 부탁드립니다.
백은정|2019-06-13삭제
무언가를 비판할 때는 상대적인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는 말씀 잘 새깁니다 감사합니다 ^^
박경자|2019-06-13삭제
드러난 사실만가지고 우리는 늘 왈가왈부합니다 그속에서 현실을 꿰뚥어보는 지혜가 필요함을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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