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행자의 하루

강릉법당
봄불교대학 신입생 맞이 홍보에 최선을 다하는 강릉법당

안녕하세요강릉법당 소식입니다우수가 지나니 봄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네요그런데 오늘은 다가오는 봄을 시샘하듯 영동지방에 퍼얼~펄 하얀 눈이 내리고 있네요파릇한 봄날에 풋풋한 봄불교대학 신입생을 맞이하려는 강릉·동해 선배 도반들의 분주한 홍보활동을 소개합니다.

 


강릉법당의 막내이면서 불교대학생 홍보를 처음 해 보는 청년 이흥균 님은 그 소감을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도반님들과 같이 전단과 현수막 작업을 일사천리로 하는 것을 보면서 그동안 선배 도반들의 수고와 열정이 느껴졌습니다또 봉사를 여럿이 함께하니 뭔가 더 뿌듯하고 내가 전법에 앞장선다는 생각에 엄청 행복하고 가슴이 따뜻해졌어요.”

 

한편 강릉법당의 기둥으로 지원팀장을 맡고 있는 박동호 님의 소감입니다교동 택지 아파트 입구와 이마트 등에서 홍보를 하면서 단 한 분이라도 법을 배우는 계기가 된다면 더는 바랄 게 없습니다.” 역시 멋진 거사님입니다.

 

다음은 50대의 가을불교대학생인 동해법당의 문명순 님의 소감입니다많은 학생을 모집해야 한다는 생각보다 몇 명이든 숫자에 관계없이 오는 학생에게 최선을 다하라는 개원법회 때 법사님 말씀 생각나서 가벼운 마음으로 작업해 봤습니다전단(명함보다 큰 것)을 건넸을 때 보지도 않고 버려도 화가 나지 않았습니다불교대학을 다니지 않는다면 속으로 욕을 하고 화가 났을 건데요.”

 

이상 흐뭇한 현장이었습니다지금 여기서 행복한 삶으로 함께 나아갈 새로운 인연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네요.

 

_권혁원 희망리포터 (강릉정토회 강릉법당

전체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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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덕

몇명이 되더라도 최선을 다하라는 말씀 새깁니다.

2016-03-08 19: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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