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의하루

2016.8.22~25 한국 귀국,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종교인 모임
“한반도를 둘러싸고 새로운 갈등이 조성되고 있는데, 한국의 대응은?”
본문보기

이상과현실

자유통일님, 사드가 무슨 핵무기를 막습니까? 이게 핵무기다 하고 쏜답디가? 정신좀 차리세요. 답답합니다 참 ㅉㅉ. 잘 모르면 좀 물어보고 와서 얘기하시구요. 한미가 사드배치에 따른 전략적 이득은 분명히 있겠지만 핵을 막는다는 말은 좀 그러네요. 이러니 자꾸 젊은 애들이 머라 그러죠. 나두 우파니까 괘니 나까지 종북몰이 하진 마시길 ㅉㅉ

2016-10-01 19:27:52

법정선

이 혼란한 시대에 혜안을 가진 스님의 말씀 늘 감사합니다.
자주적 평화적 통일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통일의 모습은 넓고 다양하다고 생각합니다.
통일의 기초가 될 수 있도록, 어쩌면 아주 좁은의미의 통일일수도 있는...
남과 북이 경제적 문화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면 좋겠습니다.

'자유통일'님 통일의병이 되어보시면, 아마 지금 느끼시는 안타까운 마음이 사라지시리라 믿습니다.


2016-08-31 09:32:39

중도는 시중

중도는 시중, 시의적절한, 그때그때 상황에 따른 최선의 선택이 되겠어요.
스님은 현재 이땅에 살고있는 은혜를 갚아야 한다고 평소 말씀하시는것 같더군요.
당연히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소중히 하시겠지요.
근데 대한민국은 헌법상 북한까지도 포함하는 명칭이며,
한국도 역사적으로 남북한을 통들어 말하는 포괄적 명칭에다
또한 북한은 유엔에 국가로 등록되어있는 현실적 상황을 고려해서 구분하시는것이 남한, 북한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미국과의 관계도 우방은 당연하되 종속적 우방에서 자주적 우방, 즉 우리문제에 있어서는 우리편을 들어주라, 나머지 문제는 미국편을 들어주께라는 입장이지, 무조건 반대한다, 앞으로는 반대한다는 말씀은 못봤습니다. 또한 통일문제에 있어서도 여러 현실적 정황상 우리의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중심이 될수밖에 없다는것이 스님의 하루에서도 자주볼수있었던 논조였습니다.
한편 미중사이에서 비굴하게 눈치보자는 것이 아니라 실리외교를 통해 우리의 자긍심을 살리는 당당한 국가가 되자, 그래서 지난 역사의 실패를 반복하지 말자는 말씀으로 보입니다. 세상에는 영원한 적도 우방도 없다는 말이 다시금 되새겨집니다. 국민이 깨어야 겠습니다.

2016-08-30 00:58:29

자유통일

스님의 말씀은 개인의 수행분야와 불법에 관한 부분, 그리고 민족 고대사와 독립운동사의 관한 부분등 거의 모든부문에서 저는 공감하고 있으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통일부분에서도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한 통일만이 살길이며 이것이 바로 헌법이 명령하고 지시하는 바며 평화적인 방법으로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하여 통일된 대한민국은 민족사의 중흥기를 맞아 이웃나라에게도 이득이 되는 동아시아 공동체의 중심국이 되어야 한다는 그 새로운 백년의 꿈 또한 벅찬 마음으로 동감하는 바입니다.
그런데 그 통일로 가는 과정에 있어서, 중국의 입장을 해아려 그들이 싫어함으로 사드를 배치 안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듯한 논조를 이 싯점에 펴는것은 제 좁은 생각으로는 그다지 바른 방향이 아닌듯 느껴집니다.
법륜스님이 정토회를 일으켜 세계적으로 전법활동을 할 수 있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다름 아니라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국가이기 때문입니다. 또 한국이 같은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지닌 미국 일본등과의 동맹 선린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북한이나 중국의 정치 시스템 아래 법륜스님과 정토회가 나올 수 있었을까요?
만일 자주성이라는 당의糖衣로 포장을 하여 통일이 되지도 않은 이 싯점에서 미중사이를 오락가락 하며 중국의 눈치를 보고 북한의 위정자들의 체면을 봐 주면서 통일 운동을 전개하면 어찌 될까요. 통일은 커녕 (또 설령 어설픈 통일이 되어 남북한의 정치제도가 연합제니 연방제니 하는 짬뽕으로 섞여진다면 ) 대한민국의 개인/의회 자유 민주주의 시스템은 중국의 공산당 일당독재와 북한의 김씨왕조 신정체제의 영향으로 한 발짝 뒷걸음 치게 되고 그것은 곧 정토회와 대한민국과 한민족에게 크나큰 재앙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적어도 정토회의 취지에 맞는 통일을 이루려면 한국의 자유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키고 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압록강까지 확산시켜 그 여파로 북한 동포들을 김씨왕조의 억압으로 부터 구하고 참된 통일을 이루어 이 자유의 바람을 중국으로 까지 집어 넣으려는 꿈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지금의 중국은 주변의 나라와 동등한 일대일의 관계를 맺고자 하는 아량을 가진 자유민주국이 아닙니다. 중국이 지금 바라는 것은 한국이 한미동맹을 깨고 한반도 전체가 중국의 조공국 내지는 속국으로 돌아 오는 것입니다.
설사 통일이 되더라도 자유민주주의가 퇴색돼고 중국의 속국으로 되어가는 그런 모습의 통일이라면 지금의 자유민주주의를 누리는 한국보다 수 십 걸음 뒷걸음질 친 나라가 될것이요 그런 나라로서는 동북아 공동체의 중심 나라가 될 수도 없고, 그런 나라의 국민으로서는 중국의 허락없이 정토회 같은 사회 활동 종교활동도 자유롭게 할 수 없음은 자명합니다.
그렇다면 어찌해야 할까요? 어떻게 해서든지 한반도를 자유민주주의로 통일을 이룰때 까지만이라도 같은 정치 체제를 지닌 미국과 일본과의 관계를 튼실히 함과 동시에 중국에게는 당당하게 우리는 자유민주주의로 통일을 해야 하고 그렇게 통일이 되어도 중국에는 위협이 안되는 나라로, 지금의 북한보다는 너희들에게 덜 고통이 되고 오히려 도움이 되는 나라가 될것이라고 계속 설득하는 것이 오른 방향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사드를 설치하는 카드를 쉽게 쓰지 말고 그 설치의 가부와 장소또한 은밀히 비밀로 하는것에는 동의 합니다.
그러나 지금 정토회의 존재 근원인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하여 김씨왕조의 핵무기를 막을 수 있는 최소한의 방어체제인 사드조차 중국을 배려하여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배신이요 자유체제를 함께 공유하고 유사시 도움을 요청해야 할 동맹국과 우방국에 대한 올바른 태도가 아니지 않은가 생각해 봅니다.
만약 자유민주화 되지 않은 지금
상태의 중국에 끌려가서 중국의 속국으로 다시 전락하는 역사를 맞이하게 된다면, 전 세계속의 한민족은 그 민족의 약화 내지는 소멸로 가는 길이 열려, 정토회의 발전이나 동아시아 중심국으로 가는 새로운 백년의 꿈 같은 것은 말그대로 \"여몽환포영\"이 되어 버리는 것은 아닌지 심히 염려되는 바입니다.
김씨 왕조나 중국 공산당은 법륜스님의 아름다운 말과 정토회의 전법활동에는 전혀 관심이 없으며 오히려 타도해야 될 대상으로 여길 것입니다. 이런 집단들의 체면을 살려주며 동격으로 협상을 하고 우리의 자유주의를 뒷걸음질 치게 할 수는 없습니다.
김씨왕조는 반드시 붕괴시켜서 그 밑에 신음하는 통포들에게 자유민주주의와 천상천하유아독존의 메세지를 전해야 하며 그리하여 쟁취한 자유통일된 대한민국은 반드시 중국의 조공국이 아닌 독립국으로 발전해 나가야 할것입니다. 적어도 그때까지는 반드시 미국과 일본과의 관계를 생명처럼 여겨야 할 것이며 이것은 자주성을 상실하는것이 아니라 본인의 자유주의를 지키기 위하여 자유주의의 형제국들과 함께 손을 잡는 간단한 논지를 유지하는 것에 불과 합니다.
정토회의 전법 활동이 한국 일본 미국과 같은 자유의 시스템에서 더 잘 될지, 아니면 중국 공산당과 김씨왕조의 보위부의 감시 아래서 더 잘 될지를 살펴 본 후에, 미국과 일본과 손을 잡고 통일할지, 중국의 눈치를 보며 통일 할지, 그 통일의 과정과 방향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깊게 생각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법륜스님이 평화 재단 임원들과 이야기 하면서 \"남한\" \"남한\"하면서 대한민국과 김씨왕조를 동급으로 놓고, 같은 자유민주주의 체제인 동맹국 미국과, 한국을 조공국 내지는 속국으로 여기는 공산독재 중국을 동급으로 놓고, 이런식으로 대화하는 이 모습이 자유통일과 선진 통일 대한민국을 그려보는 불자인 저에게는 그리 바람직하지 않아 보여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2016-08-29 14:26:44

느릿느릿

통일이 우리나라가 성장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2016-08-28 21:44:34

박미선

이번대선에 나라의 운명이 달렸네요

2016-08-28 12:20:31

홍두깨

스님의 혜안이 정답입니다 ()

2016-08-28 10:12:08

김정하

작은일에만 얽매이는 제 자신에 한없이 부끄럽습니다.

2016-08-28 08:39:12

오유진

감사합니다 ~~♡♡

2016-08-28 01:44:30

조영순

스님 힘내세요. 지금도 보이지않는 곳에서도 일념을 모아평화통일을 기원하고 계신분들이 있읍니다..저역시도 후손들에게 고통을 주고싶지도 않고 통일된 나라에서 살고싶어요. 북한동포들도 행복해지길 원하고요........

2016-08-27 23: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