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리에 도취되거나 보복적인 자세를 갖는다면 우리는 어느 순간 또 건설의 주인공이 되지 못하고 파괴만 하는 과거의 역사를 되풀이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 [더 이상 쓰러진 자를 단죄하는 데에만 에너지를 쏟지 말고, 어떻게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서 통일로 나아갈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 [지난 70년 간 우리가 겪은 고통의 가장 큰 근원인 분단을 극복하고, 통일의 희망이 보이는 사회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면 좋겠습니다] [...정치의 주체가 되기는커녕 오히려 정치를 불신하고, 정치에서 소외되었습니다. 마치 왕조시대의 백성들처럼 심리적으로 억눌리는 상태를 지속해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우리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정치의 영역에 시민으로서 눈을 떠야 합니다.]
[ .. 이미 오래 전부터 노래로 불리었던 ‘아시아의 등불’, ‘동방의 등불’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통일 대한민국을 여러분들이 건설해 나가고, 그 과정에서 이웃 나라들과도 공동 번영하는 희망의 주역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날짜가 12월8일이 아닐까요?
2016-12-15 00:08:37
김혜경
감사드립니다. 항상 희망을 봅니다. 고맙고 또 감사합니다. 건강하소서.^^
2016-12-10 17:52:26
조정
고맙습니다.덕분입니다._()()()\\
2016-12-10 10:36:58
신난다
촛불로 모아진 국민들의 엄청난 에너지가 탄핵을 가결시킨 오늘,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스님 말씀대로 이 에너지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새로이 설계하고 건설하는 희망적인 에너지로 발전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