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의하루

2017. 05. 11 진주 경남 과기대 100주년 기념관
남의 생각으로 결정한 것 같아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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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희

결정은 내가 했다~이걸 자꾸 까먹어요^^
꼭 네가 하라그랬잖아~ 남탓이 하고파집니다. 정신차립니다~~~

2017-06-17 09:41:03

임무진

더 이상 남탓하지 않습니다. 선택도 가볍게 합니다. 늘 남탓하며 살았네요. 결정장애자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선택도 못했구요. 이 모두 털끝만치도 손해 보지 않으려는 마음에서 나옴을 알았습니다. 회피하지 않습니다. 직시하고 직면합니다.

2017-05-16 15:03:46

^^^^

[ 그러니 엄격하게 말하자면 우리는 그 습관의 노예 생활을 하는 거예요.
그런데 이 습으로부터 자유로워진 자가 붓다예요. 부처는 극락 가거나 천당 가는 게 목표가 아니라 자유로운 삶을 사는 게 목표에요. 남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게 아니라 자기의 습으로부터, 자기감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거예요.]
[ 그래서 ‘신심명(信心銘)’의 첫 구절이 ‘지도무난(至道無難)’이에요. 지극한 도, 즉 ‘깨달음의 길’은 어렵지 않다, 다만 사랑하고 미워하지만 않으면 된다고 했어요. 사랑이라는 건 좋아하는 걸 말하고, 미워한다는 건 싫어하는 걸 말해요. 좋아하고 미워하는 이 감정으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해요. 그런데 우리는 좋아하고 미워하는 감정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해요. 좋아하면 죽어도 해야 하고, 싫으면 죽어도 안 해야 해요. 거기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합니다. ]

2017-05-15 02:58:21

이기사

감사합니다_()_

2017-05-14 19:13:24

백한숙

행복강연 감동입니다
고맙습니다^^

2017-05-13 16:23:46

조정

고맙습니다.덕분입니다._()()()_

2017-05-13 15:15:04

이윤진

항상 말씀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05-13 10:33:19

김소순

이시대의 진정한 스승님이십니다
죽기전에 법륜스님 만나서 너무 행복합니다
가르침 가슴깊이 반성하고 참회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2017-05-13 10:13:56

하하

불법승 삼보에 귀의합니다

2017-05-13 09:13:14

박노화

스님감사합니다 좋은말씀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존경합니다

2017-05-13 03:4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