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의하루

2017.6.8 부산 행복한대화 강연
어릴 때 저를 돌봐주지 않은 엄마가 원망스럽습니다 (휴간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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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진

제발 제 질문좀 받아주세요!
안녕하세요
전 학교를 다니는 초4입니다
휴대폰을 자주하는 저에게
엄마는 페인 같다며 손가락질을 합니다
이런말은 좀 그렇지만
가출도 해봤습니다
진짜 가출은 아니고 2시간정도 학교도 빼먹고
동네를 돌아다녔습니다
아빠랑 어끄제 아침 싸웠습니다
엄마가 머리를 묶어주겠다 해서
아까 동생만 과자를 준것떼문에 화가나서
됐다 했습니다
결국 머리를 혼자 묶지못해
씩씩대며 빗질만 하였습니다
아빠가 저에게\"학교가는게 먼저야?머리묶는게 먼저야?\"
마음은 \"머리묶는거!\"
라고 소리치고 싶었지만
혼날것 같아 작은 목소리로 \"학교가는거..\"라고 말했습
니다
아빠가 그래도 화나있었습니다
쇠로만든 청소 밀대 같다 절 때렸습니다
멍들고 자국이 났지만
전 엄마,아빠,언니에게 항상 대드니
할말이 없었습니다
전 결국 삐져 2일동안 밥과 물을 먹지않고
방에 쳐박혀 나오지 않아습니다
지금도 그렇구요
이상황을 어떻게 대쳐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제발 해결해 주세요!

2017-12-16 14:20:35

무량광

글을 읽는것만으로도 많이 가벼워지네요 감사합니다

2017-12-14 06:31:21

수국

오늘도 스님으로부터 가르침과
깨달음을 배웁니다
알아차림으로 카르마에서 벗어나라
스님.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7-12-13 11:44:27

박미란

스님 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질문자의 질문을 들으며 질문자의 아픔이 느껴져서 마음이 짠하네요. 앞으로 행복한 일들만 많기를 응원합니다.*^^*♥

2017-09-01 11:24:43

수진

스님, 지혜로운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알아차리며 끌려다니지 않고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2017-08-24 09:51:17

형희

고맙습니다.

2017-08-08 13:51:29

걸림없는 구름

아침 출근길.. 눈물이 나네요.. 마음 어루만져 주시는 말씀.. 오늘 또 살아있어 깨달아갑니다 감사합니다

2017-07-12 08:17:24


꼬라지를 알라!

꼬라지를 알라!
ㅋ ㅋ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한 말이
아니라는것을....
그냥 그리스 철학자가 한 말이 옛부터
전해 내려오는것을 똑똑히 알라!!!!!

2017-07-07 15:49:50

오늘맑음

스님, 늘 고맙습니다 ^^

2017-06-28 16:07:55

허명숙

Thank you very much!!

2017-06-27 21: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