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의하루

2017.10.8 해외 즉문즉설 강연(41) 샌디에고
다른 엄마들만큼 아이들 공부를 못 챙겨준 것 같아 후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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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스님의 발자취를 남겨주셔서 너무나 감사한마음입니다
스님과 수행팀의 피땀으로 해외강연과 스님의하루가 만들어진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017-11-21 05:48:24

김진희

감사합니다.
새벽에 이 글을 읽으면서 가슴이 뭉클하고 눈물이 났습니다. 스님의 하루 소중한 발자취와 말씀을 기록으로 남겨 주신 김순영님 정말 고맙습니다. 제가 있는 자리에서 행복한 수행자가 될 수 있기를 빕니다. 그 힘을 나누어주고 계신 스님과 정토회 여러분 고맙습니다.~~^^
이 마음 잊지 않고 전하며 살겠습니다.~~~~

2017-10-30 05:33:07

김진희

감사합니다.
새벽에 이 글을 읽으면서 가슴이 뭉클하고 눈물이 났습니다. 스님의 하루 소중한 발자취와 말씀을 기록으로 남겨 주신 김순영님 정말 고맙습니다. 제가 있는 자리에서 행복한 수행자가 될 수 있기를 빕니다. 그 힘을 나누어주고 계신 스님과 정토회 여러분 고맙습니다.~~^^
이 마음 잊지 않고 전하며 살겠습니다.~~~~

2017-10-30 05:32:46

무유정법

아인슈타인은 과거의 종교중에 우주시대에도 남아날 수 있는 종교는 불교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제 생각에도 불교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불교의 어떤 것이 세상을 이해하기 유용한가? 이 세상에 절대적인 것, 고정불변하는 것은 없습니다. 이것을 금강경에서는 무유정법이라고 본래 정한바 없이 인연따라 정해진다는 것입니다.

본래부터 정해진 법은 없지만 시공간이 정해지면 그에 따라 정해집니다. 목욕탕안이라는 시공간안에서는 옷을 벗어야 하고 밖에서는 입어야 합니다. 샌디에고라는 시공간이 정해지면 LA는 북쪽입니다. 정함이 없는 것을 철학적으로 ‘공’이라고 합니다. 시공간에서 정해지는 도리를 ‘색’이라 합니다. 그래서 ‘색즉시공 공즉시색’ 입니다. 이제 인공지능 시대에 세상의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는 있는 새로운 틀이 하나 만들어져야 합니다.

불교의 세계관은 첫째, 무상입니다. 즉, 고정불변하는 것이 없고 시간에 따라 변합니다. 둘째는 무아입니다. 어떤 사물에는 실체가 없고 단지 관계맺는 것에 따라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아이와 만나면 엄마가 되고, 남편과 만나면 아내가 되고, 엄마와 만나면 딸이 됩니다.

아이와 대화할 때는 저절로 엄마가 되고, 엄마와 대화할때는 자연스럽게 딸이 됩니다. 그러니 엄마가 되었다 딸이 되었다 하는 역할은 그냥 자연스럽습니다. 그것은 헷갈리지 않습니다. 그냥 인연을 따라서 정해질 뿐입니다. 인연을 따라 무엇이든지 될 수 있지만 또한 그 무엇도 아닙니다. 이런 가치관을 가지게 되면 변화의 시대에 대응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정신은 고정관념이라는 것이 있어 엄마역할을 오래하다보면 내 존재가 엄마인 줄 착각하게 됩니다. 그러면 엄마의 역할이 전환되어야 할 때 전환이 잘 안되어서 모순이 생깁니다. 이것이 살아가면서 겪는 고뇌가 됩니다.

2017-10-23 16:38:14

이경혜

감동적인 내용에 뜨고운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무지에서 깨어나 꾸준히 수행하는 행복한 정토행자가 꼭 되겠습니다.

2017-10-21 07:25:03

조수진

스님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해외에서도 지혜의 말씀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2017-10-18 12:05:37

김경만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읽고 있읍니다.

2017-10-16 14:34:33

정지나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고맙습니다’
네예 오늘도 감사합니다.^^

2017-10-16 09:26:31

국제국

@하루리님 외국어유튜브 자막처리는 국제국에서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jungtousa@jungto.org로 이메일주시면 자세히 안내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10-13 23:27:59

나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17-10-13 16:1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