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기준을 즐거움이라고 관점을 잡으면, 반대로 즐겁지 않을때는 불행하다는 말이 됩니다.
평생 지속되는 즐거움은 없습니다. 또한 즐거움 뒤에는 반드시 괴로움이 따릅니다.
개인적으로는 즐거움에 취하는 쾌락주의적 행복에서 벗어나 고락의 윤회를 끊는 행복을 추구합니다.
2018-10-22 13: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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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도 정성스럽고,스님도 아주 공들이셔 예쁘게 대답해주셨군요^^참좋네요^^* [ 좋은 평가든 나쁜 평가든 평가가 그 작품의 진면모는 아닙니다. 평가는 그저 그 시대 사람들의 반응일 뿐이에요. 그러니 작품을 하는 사람이 타인의 평가에 너무 놀아날 이유는 없습니다.
나는 최선을 다하고, 수정할 부분이 있으면 수정하고 개선해 나가면 되지 평가에 전전긍긍하면 남의 평가에 놀아나는 허수아비에 불과하게 됩니다. 자기는 자기대로 살면 되지, 남의 평가에 놀아나는 노리개로 살 이유는 없잖아요.”]
2017-11-16 04:15:41
조수진
스님.좋은법문으로 어리석음 깨우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의 평정심을 유지하면서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2017-11-14 12:07:48
정지나
"본래 문제가 없는데 내가 문제를 삼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있는 그대로 그저 나는 나 일뿐임을 잊지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11-13 10:49:13
이해되네요.
남의 평가에 따라 우쭐해지거나 남과 비교하여 열등의식을 가질 필요는 없다. 그저 자기 삶에 최선을 다하고 충실하게 살 뿐이다. 남의 평가에 따라 노리개로 되는 삶을 살지 말자.
2017-11-09 14:40:05
조정
고맙습니다.덕분입니다_()()()_
2017-11-09 13:23:12
김영호
안녕하세요 안현후님 그냥 지나가다가 님글보고 글을 써봐요 제가 스님 즉문즉설 자주 듣는데 같은거 같으면서도 대답이 달라 지더라구요 . 만약 현후님처럼 질문 하셨다면 제 생각의 스님 예상 답변은 1. 그럼 괴롭고 싶으면 그래라. 2. 성장하고 싶다면 대결정심을 내서 원을 정하고 될때까지 해봐라. 그런데 그게 힘들면 내려놔라. 3. 본인이 성장을 집행할 의지가 있다고 생각하세요? 그럼 하세요~ 4. 내가 원하는게 다 이루어지는게 아니다, 이루어 진다고 좋다고 할 수도 없다. // 뭐 여러가지 방면으로 답변을 해주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 / / /여튼 지나가다가 적어봅니다.
2017-11-09 07:42:59
안현후
저는 솔직히 이해가 안되는것 같네요. 불편함도 느꼈고...
우선 질문자에게 대답해주신 답에 대해서인데요. 사람이 열등감이나 비교심이 있으면 우울해질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이를 계기로 성장할 기회가 존재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스님 말대로라면 성장할 필요가 없다는 건가요? 더 위로 올라가는게 그렇게 안좋은 건가요? 그 질문자 분에 대해서도 그냥 그대로인 상태로 내버려두면 연기력 발전도 안되고, 성장할 기회를 잃는건 아닌지..
그리고 스님 말이 어느정도 맞습니다. 가수라면 노래로, 배우라면 연기로, 작가라면 글이나 만화로 평가를 받아야죠. 하지만 인물로 받는 좋은 평가도 중요하지 않을지. 그게 무슨 문제가 되는것처럼 말하시네요.
그리고 톱이 되면 열등의식과 불안과 초조로 살게 된다는 말은, 연예인들 입장에선 불편할수밖에 없지 않나요? 마치 인기를 얻지 말고 톱이 되지 말라고 말씀하시는것 같아서 좀... 분명 정토회에는 연예인이나 작가(위에 나온 노희경 작가님이 그 예시)분들, 그리고 제벌 2세같은 사람들도 섞여 있을텐데... 정말 인기를 먹고 사는 연예인들을 이해하시는거 맞으신지.. 게다가 남의 평가를 의식하지 말라니..
그럼 남이 좋게 긍정적으로 평가해도 그냥 "흥!"하고 무시하라는건가요? 그랬다가는 그 사람을 불편하게 만들텐데요. 평가를 의식한다고 그게 다 노리개인가요?
예를 들어서 만화나, 영화, 소설등을 예로 들자면, 시청률, 판매량이 중요합니다. 그게 안좋으면 망작 취급을 받죠. 아무리 남을 의식하지 않고 그런 취급 받는 작품을 좋아해도 현실은 남들에게 호구 취급 받습니다. 저도 딱 그런 경우고요 (제가 좋아하는 서브컬처중에서 망작 취급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개인적으론 남의 평가도 어느정도 이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무시할수는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중간에 말씀하신인물이 실력이라 생갃하면 정유라와 다를바 없는 인간 말종에 물려받은 것으로 평가를 받는 재벌 2세들과 다를바 없다니, 농담으로 말씀하신거라지만 지나친것 같습니다. 그럼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인성파탄자라는 건가요?
P.S : 즐거움을 행복으로 삼지 말라니, 그럼 괴로워 해야 할까요? 즐거우면 좋잖아요.
2017-11-09 01:22:03
일 상
괴롭지 않은 지금 저는 행복합니다.
2017-11-08 23:06:16
윤재민
길벗의 연예인들이 모여서 스님께 질문도 하고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지셨군요~ ~ ~
우리가 행복하지 않은 것은 괴로우려고 작정했기 때문이라는 첫머리의 이야기부터 쿵하니 울림이 있습니다 이제 작정하고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