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의하루

2018.1.8. 제29차 인도성진순례 3일째_전정각산
우리는 ‘우리가 수행자’라는 것을 늘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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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룡

야외에서 먹는밥은 맛있겟다

2018-01-29 16:06:48

달빛..

아직도 순례의 여운이 가시질 않습니다..
그날의 감동들 잊지않겠습니다...~~

2018-01-25 14:10:07

고경희

뭔가 느낌이 새롭네요. 부처님의 발자취가 느껴지는듯~

2018-01-12 22:52:20

무량심

설명을 들으니 꼭 가보고 싶습니다.

2018-01-12 12:32:24

홍처사

스님, 스님의 가르침(사성제, 팔정도, 법구경 해석)을 많이 들어왔지만, 아직 종교로서의 불교에 대해서는 들어보질 못했습니다. 도대체 종교로서의 불교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비과학적인 현상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2018-01-12 09:33:41

선광

행복한 수행자 입니다.
고맙습니다.

2018-01-12 01:57:22

^^^^

[...불교 자체는 복을 비는 종교가 아닙니다. 그런데 불교는 복을 비는 종교라고 세상에 알려져 있어요. 어떻게 그런 얘기가 나오게 됐을까요? 참 기가 막힙니다. 경전을 한 줄만 읽어보면, 또 부처님의 일생에 대해서 조금만 공부 해 보면 불교가 2600년 전에 나타났는데도 오늘날의 그 어떤 이성적인 사람이 얘기하는 철학보다 더 근본적인 탐구를 하는 합리적 종교라는 것을, 그것도 단순히 머리로 사색한 게 아니라 몸으로 체험하도록 하는 실천적인 사상이라는 것을, 붓다는 스스로 경험하고 그것을 대중과 함께 나눈 위대한 수행자이자 위대한 스승이었다는 것을, 그래서 우리가 정말 존경하고 따를만한 분이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날은 불교가 종교화되어서 붓다의 삶이나 가르침과 전혀 관계가 없는 것이 불교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내용은 경전인데 그 결과는 ‘복을 받는다’로 갑니다. 붓다의 수행 과정을 살펴보면 늘 장애로 등장한 것이 무엇이었습니까? 복을 비는 것 아닙니까? 마왕이 ‘이러지 말고 네가 복을 빌면 너는 전륜성왕도 될 수 있을 텐데 왜 이렇게 쓸데없는 짓을 하느냐?’며 유혹했잖아요. 그게 붓다에게도 늘 한쪽에 번뇌로 남아있었지만 결국 그런 유혹을 극복하고 위없는 깨달음을 얻으셨지요. ] 스님 말씀 너무 좋습니다^^*

2018-01-12 01:33:49

지나지끼미

2018-01-11 23:35:48

함박눈

불교가 복비는 종교가 아니라 지혜의 종교임을, 그런 가르침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2018-01-11 16:56:47

고경희

아~진짜 맘이 묘하네요. 이 귀한 불교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

2018-01-11 07: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