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의하루

2018.1.18 제29차 인도성지순례 13일째_상카시아
상카시아 탑터에 울려퍼진 '부모님 은혜'
본문보기

정지나

무엇인가 꼭 하지 않아도 있는 그자체로 존재하는 그 자체로 모범이되어서 다른 이에게 도움줄 수 있는 그런 사람 감사합니다. 스승님 그리고 인도여행을 함꼐한 여러분들도요.꾸벅^^

2018-01-26 10:25:47

고경희

어머니의 마음에 감사하며~ 잘살아갑니다~♡

2018-01-26 06:59:15

큰바다

반은 너희가 부담해라.’ 그러니까 ‘예.’ 해 놓고 지금까지도 안 내고 있어서 저도 버티는 중이에요.(모두 웃음) 왜냐하면 우리가 지어주면 그게 이 사람들 게 안돼요. 자기네가 벽돌 한 장이라도 내고 노동이라도 하루 하고 그래야 진짜 이 사람들 게 되거든요.
우리는 형상을 만드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 형상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사람들이 어떻게 참여하도록 하느냐는 게 더 중요해요
가사를 반납하여 17일간의 순례자로서의 시간은 마무리 하지만 수행자로서의 삶은 지금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을 내었습니다.

2018-01-25 00:40:50

무구심

성지순례 중에 한국으로 와 시부상을 치른 사람이 저입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소식을 듣고 비행기를 타기까지 지도법사님을 비롯하여 묘덕법사님, 모든 스텝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화장실 가고 싶은 것까지 참아준 순례도반들도 고맙습니다. 안개 속에서 얼마나 달렸는지, 여러 스텝들이 어떤 식으로 움직였을지...
버스도 달리고 달렸고, 택시도 쉼없이 달리고 달렸습니다. 쉬라바스티에서 출발한지 7시간 반만에 택시를 탔고 택시는 7시간 가까이 탔습니다. 공항입구에서 뛰어 들어가 지나보살님이 자상하고 세심하게 알려준 꿀팁으로 줄 선 사람들에게 양해구하며 먼저 수속밟고 비행기 탑승구까지 뛰어 들어가니 탑승 15분 전이었습니다. 비행기에 들어가 앉으면서 정토회 도반들에게 무한감사 감정이 북받쳤습니다.. 거의 예술에 가까운 도움이었습니다. 모두의 도움 중 하나라도 빠졌다면 비행기를 타지 못했을 것입니다.
덕분에 저는 발인 전날에 장례식장에 도착했고 일도 무사히 치렀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2018-01-24 20:39:36

조정

고맙습니다.덕분입니다_()()()_

2018-01-24 12:59:15

선광

드디어 마지막 날이 왔네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부모님 은혜 어떻게 표현 할수 있을까요. 무한 감사를 올립니다.
무사히 귀국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8-01-24 11:57:43

송미해

인도 성지순례 활동에 상구보리 하화중생의 지혜가 담겨 있었어요
너도 좋고 나도 좋고 참여는 하지 못했지만 제가 흐뭇함을 느낍니다
스님과 스탭분들 또 순례하신분들 모두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01-24 10:30:38

세명

고맙습니다. 성지순례가 하나의 기부가 되는 뿌듯함
무엇보다도 그 다신교 사회에서
불법을 밝히신 부처님 그리고 우리 스승님까지
고맙습니다.

2018-01-24 03:55:34

김혜경

감사합니다. 건강하소서.^^

2018-01-24 02:31:31

mildpine

어떠한 연유로 합리적인 부처님의 생애에서 이런 신비한 이야기가 전해지게 되었는지 상카시아의 특별한 의미가 궁금해집니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모두 감동입니다

2018-01-23 19:4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