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것을 좋아서, 싫어서 집착하고, 밀어내는 작용이 있을 뿐
그 자체가 나쁘고 좋고는 없는 것이다. 그저 오래된 내 습에의해
좋고 싫고 그래서맞다, 틀렸다 생각하고 느낄 뿐
오늘도 내 인식에 흐름을 잘 살피고 그것은 오직 내 인식체계이지 절대적가치가
아님을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2018-05-04 09:34:12
선광
감사합니다.
2018-05-03 07:28:37
임무진
일체유심조'가 인식작용을 얘기하는 것임을 새삼 깨닫습니다. 좋다, 나쁘다 하는게 사물의 본질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고 내 업식에 의한 느낌으로 인해 일어나는 생각임을 알아차립니다. 괴로움이 없습니다.
2018-05-02 15:39:19
송미해
감사합니다
2018-05-02 13:06:02
홍처사
저도 스님으로부터 제행무상, 제법무아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그 것이 진리임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두뇌과학에 관한 글들을 보자면, '나'가 제법무아의 '나'와 다른 개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당신이 누구요?라는 질문에 '나'는 두뇌 작용의 프로세스라고 간단히 대답할 수 있습니다.
2018-05-02 09:39:54
조미화
스님 정말 감사합니다
2018-05-01 12:15:13
무애
스님 감사합니다. _()_
2018-05-01 06:34:53
이기사
감사합니다
2018-05-01 05:32:36
큰바다
공이라... 부처님의 가르침을 어떻게 이어갈지, 어떻게 살려갈지 생각할 수 있는 귀한 시간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