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의하루

2018.10.2 행복한 대화(1) 서울 마포구청
“기독교와 불교를 같이 믿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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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자

"죽음 앞에서도 아무 두려움 없이 자신을 못 박은 사람들마저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낸 것, 저는 그게 바로 예수님이 신이 된 원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예수님이 그 마음을 낸 것이 바로 부활이라고 생각해요. 육신이 죽음으로써 부활하신 거죠."
아멘. 예수천국.

2023-04-18 22:06:49

Sanctus

무식한 개신교인들 참 많다. 성경을 그렇게 열심히 읽었단 이들이 안수기도 나가서 호들갑 떤다. 백날 첫날 해봐라 성령이 오나... 당신네들 보다 법륜스님 같은 비구가 오히려 "주님의 종복이요", "하나님 오른 편에 앉아" 있어도 우습지 않을 사람이다.

2022-04-15 17:26:39

정체성

기독교를 모르면서 기독교를 얘기하시면 안됩니다. 안다고 하는 것이 단순이 지식을 아는 것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잖아요. 자식을 낳아보지 못한 사람이 자식을 키우는 부모를 가르치겠다고 하고, 결혼도 안 해 본 분이 결혼에 대해 얘기하는데 그걸 또 좋다고 따라다니고 뭘 알고 뭘 모르는지나 아실랑가 모르겠네요.

2021-12-22 14:30:58

uni seven

원래 하나님,예수님,성령님 이렇게 삼위일체 하나님이라고 부르죠 예수님은 하나님에 아들 역할을 하는 셈이였죠 예수님께서는 우리에 죄를 씻어주시기 위해 이 땅에 내려와 싶자가에 못밖혀 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죄(나쁜짓)를 안지을 수가 없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 많은 죄를 예수님이 싶자가에 못밖혀 우리에 죄를 씻어 주신것입니다.

2021-09-27 18:57:11

kdd

불교도 귀신을 믿는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환생과 모순 관계 같습니다. 귀신은 어디에서 왔습니까? 사람이 원한이 생겨 귀신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럼 그 귀신은 왜 환생을 못했습니까? 귀신도 원래는 사람 이였습니다. 만약 평생 깨끗하게 살다가 죽기 직전에 실수로 사람을 죽이면 어떻게 됩니까? 이거에 답을 알고싶다.

2021-09-14 19:56:44

truth


부처는 과부의 외아들이 죽었을 때 생자필멸이라 말했지만, 하나님인 예수님은 과부의 외아들이 죽자 다시 살려주셨습니다.
저는 가족 중에 치매환자가 있었는데, 예수님이 치유해주셨습니다. 오직 전지전능하신 살아계신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죠.

2020-10-14 17:16:48

truth

이 세상에서 죽은 사람들을 살리시고,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심을 보여준 분은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이 고문, 살해당하시는 것을 보고 두려움에 떨며 숨어있었습니다. 그러다 예수님의 부활을 보고 두려움 없이 배짱 두둑하게 복음을 전파하고 순교했습니다. '예수님은 살아계신 전지전능하신 이 세상의 유일한 신' 이십니다.

2020-10-14 17:11:58

truth

힌두교 불교 무당 사주팔자는 전생. 업보. 윤회라는 거짓말로 전생에 악행을 많이 저지른 사람들이 이 세상에 장애인, 가난한 사람, 못생긴 사람, 동물, 곤충으로 태어난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인 예수님의 가르침과는 완전히 정반대입니다.

2020-10-14 17:09:18

truth

부처는 식중독으로 인한 설사병으로 죽었습니다. 72명의 처녀들과 100명분의 정력으로 성교하는 낙원을 보상으로 걸고 불신자 살인을 명령한 이슬람 무함마드는 열병은 지옥의 열기에서 오는 것이라고 본인이 말하고, 본인이 식중독으로 인한 극심한 열병으로 죽었습니다. 기독은 종교가 아닙니다. 종교 중의 하나면 믿을 필요가 없습니다. 기독은 세상 유일의 진실입니다.

2020-10-14 17:06:09

한유진

내년 입시를 앞둔 딸아이가 하루는 교회를 나가겠다고 하더군요. 같은 반 친구 대부분이 기독교를 믿고 아버지가 목사님이신 친구가 함께 교회에 가자는 말도 들었던 터라 일요일 아침 교회를 가겠다는 겁니다. 해외에 나와 살고는 있지만 주변에 사찰이 있는 곳을 여행할 때면 일부러라도 찾아가서 향도 꽂고 절도 하고 한국에 계신 보모님들. 형제가족들. 식구들의 건강과 안녕에 대해 빌기도 하지요. 하지만 정식으로 불교에 대해 공부를 하거나 배운 적도 없고 어릴적 어머니를 따라 절에 다니면서 따라 읽은 천수경. 금강경 등 몇구절 기억에 떠올리고 부적마냥 책꽂이에 불경책을 꽂아두며 마음으로나마 안정을 찾는 정도의 아주 얕은 초보 그러면서도 각종 개인정보 기록때는 종교란에 불교라고 쓰는 엄마의 모습에서 우리가족은 무교로 생각했었나 봅니다. 그래도 매년 설쇠러 한국엘 가면 시부모님 다니시는 절에 주지스님 찾아뵙고 올 한해도 무탈하게 잘 지내라는 덕담도 듣고 오면서 스님께서 주시는 작은 염주를 일년내내 몸의 일부처럼 지니고 다니면서 종교가 없다라고 생각했었나 봅니다. 교회에선 그해 입시를 앞둔 학생들을 위해 매주 일요예배때 기도도 해 주고 마음을 안정시키기 위해 설교도 해 준다더군요. 그래서 딸아이는 교회를 다니겠다고... 나의 보상심리가 더 앞서는 것 같고 예수님을 믿으면 희망하는 대학엘 갈 수 있다는... 왜 우리가 종교가 없냐고 새로운 종교를 믿을땐 공부가 필요한데 입시준비에도 바쁜 상황에서 종교공부까지 할 여유가 있냐 이미 개종을 했다가 다시 불교로 돌아온 친척을 보지않았었냐 등등으로 대학가서 그땐 너가 정말 필요하다 생각하면 어느 종교를 믿어도 그건 너의 자유이고 책임이라 했었네요. 오늘 스님의 말씀 들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입시를 앞둔 딸아이가 미래에 대한 불안함과 입시에 대한 두려운 마음을 엄마가 먼저 격려하고 용기를 주지 못한게 미안하기도 하고 반대하기 보다 생각이 그렇다면 한번 가 보고 결정하게 해도 목사님 말씀으로가 아니라 친구 아버지의 말씀으로라도 들어보게 했어야 했나... 스님 말씀을 몇번이나 다시 읽어보고 딸아이에게도 읽어보라고 해야겠습니다. 스님 말씀 매일 아침 카톡으로 배달 받으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10-15 09:2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