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이혼했다 생각하고 살고 있는데요...스님 말씀처럼 고마운 마음이 안생기네요.
제가 선택한 결혼이고 아이가 있어 쉽게 이혼 못하겠어서 마음을 비우고 사니 이젠 정도 떨어지고 미운마음만 커지네요.
생활비라도 얻어 쓰면 돈안벌어서 고맙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지만 같이 장사를하니 직원 비유맞추며 사는거같네요
2022-03-06 17:57:55
한숨
저는 남편이 항상 폭언과 비꼬는 말로 저를 괴롭혀서 너무 힘이듭니다.
남편은 피해의식이나 열등감 같은 게 있는건지 제가 아무 뜻없이 하는 말도 항상 자기랑 연관지어서 생각하고
자기를 무시한다며 온갖 못된 말로 제게 상처를 줍니다. 이웃집 아저씨라 여기는 걸론 해결이 안되네요...
이웃집 아저씨가 저에게 폭언을 하진 않으니까요...ㅠㅠ 어째야 할까요...
2020-05-06 20:26:11
웅
이웃집 아저씨라 생각해야겠네요.
2020-02-24 04:11:46
새벽
저 인간은 이웃집 아저씨입니다... ㅎㅎ
2018-11-10 15:46:55
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님 글로 읽어도 너무 재밌네요
2018-11-10 15:46:02
임무진
마음으로만 아내와 이혼합니다. 이웃집 여자라 생각하니 모든 것이 고맙습니다. 관점을 바꾸니 괴로움이 없어집니다. 조건에 상관없이 행복해 질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