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게에도 ‘초발심시변정각(初發心時便正覺)’이라는 문구가 나옵니다. 처음 낸 마음을 그대로 유지하면, 그것이 곧 정각(正覺)을 이룬 것과 같다는 뜻입니다." 감사합니다.~~^^
2020-03-19 20:32:37
이건 아닌듯해요
정토회를 한국불교의 한 단체중 하나라고 해야할지, 수행단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요지는\'수행\'과 깨달음이 아니었던가요? 사회참여도 좋겠지만 이렇게 특히 정치적, 이념적으로 편향될수도 있는 주제에 대해 스님께서 개인적인 강연 (?)을 하신다는것은 특히나 스님께서 끼치시는 영향력이 막강하신 만큼, 자칫 그 말씀을 듣는 모두에게도 그런 생각, 이념,정치적 판단을 갖게할 우려를 할수있을것 같습니다.
이 게시판은, 말 그대로 인생의 선배이자 수행의 선배로써 스님께서 질문들에 조언해주시는 것이 합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9-03-15 00:29:24
우상수
제가 미국에 있으면서 느낀 점은 미국 언론이 북한을 마치 적국인양 묘사한다는 점 입니다. 인도주의적 시각의 글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주로 적개심이니 경쟁심을 부추기는 미국언론의 특성상 사실 관계보다는 어떤 시각을 강조하는 글들이 많구요. 미사일 시험장으로 이동이 감지 됬는데 이것을 NPR 에서는 위성 로켓 시험일 수도 있다는 기사를 내보낸 반면 보수 안론들은 미사닐 서험으로 몰고 있습니다. 제가 요새 Quartz 라는 뉴스 큐레이션 앱을 사용 중인데 미국내 비지니스 계에는 중국계나 일본계 미국인들이 꽤 있고 이들 때문에 WSJ 같은 데서는 악의적이느기사들도 자주 보입니다. 한국이 아시아에서 균형을 잡는 역학을 하려면, 그들과 잘지내야 하는 평화주의자적인 시각보다는 자주성을 확보하는 것이 급선무 같고요. 최근의 미새먼지 건이나 일본의 북미회담애 대한 태도등을 보면 한국의 반응은 지나치게 미온적입니다.
2019-03-11 14:22:04
민영진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국민에 의지해서 나아가야 한다는 말씀, 국민과 의병을 믿어주시는 스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또 앞으로 나아갑니다.
2019-03-06 10:58:19
이미정
우리가 원하는 만큼 빨리 나아가지 않는다해서 실망할 것은 없다. 내가 한일에 비해 너무 성급한 결과를 기대했던 것은 아닌지 돌아봅니다. 조급하지 않게 꾸준히 나아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