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옳고 그른 게 아니라 서로 다를 뿐인데, 내 식대로 바라보니까 부인이 민감하다고 하는 거예요. \" 감사합니다.~~^^
2019-04-27 17:41:06
주점란
아들이 어려서부터 아토피가 심해서 유기농만 고집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아내 이야기를 들으니, 그 때의 내 모습도 저 아내와 같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때의 남편도 저 남편처럼 나때문에 답답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기 보다, 내가 옳다고 생각하면 그것만이 옳았던 시간들을 반성해 봅니다. 지금까지 함께 살아준 남편이 고맙습니다.
2019-04-26 23:48:18
김기호
스님들이 김치 하나 남겨 밥그릇을 씻어 물과 김치 함께 삼키며 설거지 하던 좋은 습관이 있었는데, 도문스님 상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