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의하루

2019.6.19 해외 순회강연(3) 스위스 취리히
“자식 키우기가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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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규태

스님께 감사드리며
여러 봉사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_^

2019-07-19 19:05:54

정지나

지금 여기 나...지금 괴롭다면 과거 미래에 머물러 있기때문입니다..감사합니다 꾸벅^^

2019-07-10 23:10:58

이수현

질문자님의 댓글을 아래에서 보니 참 반갑고 고맙네요. 저는 이제 예정일이 막 지난 만삭 임산부입니다.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기대와 걱정이 뒤섞여 있는데 이 글을 읽으니 마음이 참으로 가볍네요. 몸은 좀 고될수 있겠지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내 아이와 가볍고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질문자 강선희님과 스님과 모든 봉사자분들께도 감사합니다. 나는 행복한 수행자입니다.

2019-06-24 14:27:51

산나무

지금 여기 나
잘 살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06-24 08:36:57

함께행복한길

핵심은 부모가 아이를 키우는게 힘들지 않아야 한다는 거군요. 키운다는건 내가 직접 키우던, 보내거나 맡겨 키우던(학원, 주말육아), 주위 어울려 키우던 어떤 경우에나 말이죠. 환경이 변해 엄마가 모든걸 해주기도 하지만 시대가 발전해 엄마가 도움 받는것들이 많기도 하고^^, 여튼 엄마가 하나라도 더 챙기며 지치고 스트레스 받는것이 아이에게 오히려 더 안좋다, 차라리 한두개 못해주더라도 엄마가 덜지치고 편안한것이 오히려 낫다, 물론 다해주고 스트레스 안받으면 최선이겠죠, 근데 이건 현실에선 불가능하니. 우리 영리하게 살아요.

2019-06-24 00:18:06

송미해

내 생각에 사로 잡혀 현실을 놓쳤 더라도
좌절 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19-06-23 17:17:45

지금 여기

예전 엄마들이 아이들 어떻게 키웠는지 모르겠다 그냥 큰 거 같다 그러시는거 틀린 말은 아닌게 그 때는 주변에 가족도 많고 동네 아이들도 많고 그랬는데 지금은 아이들 보기도 힘들고 다들 한 두명 낳고, 모든 걸 엄마가 해줘야 합니다ㅡㅠㅜ

2019-06-23 12:33:12

수행자

요즘 육아가 힘들다는 엄마가 많은데 꼭 엄마들 탓은 아니에요.
요잠 생활 방식이 예전과는 많이 다릅니다. 예전엔 대가족이 동네에서도 대문 열어 놓고 아이들 많이 나와서 놀았지만 지금은 각자 집 안에서 핵가족화 되어 엄마가 놀아주고 반응해주고 다 해야 하다보니 힘든게 사실입니다. 예전엔 자연스럽게 환경에 의해 되던 부분들이 지금은 의도적으로 해야해요. 스님이 이러한 환경 변화를 고려하셔야 될 것 같아요. 힘든 거 엄마들의 문제 만은 아니에요 ㅠㅜ

2019-06-23 12:28:54

이미정

마음이 가볍습니다.
내가 너무 아이들을 잘 케어하지 못하는건 아닐까 걱정스런 마음이 있었는데, 엄마로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다시 듣고 나니 가볍습니다. 아이들이 있어 제가 더 잘 살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9-06-23 11:09:52

무지랭이

강선희 님...응원합니다~^^

2019-06-23 06:0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