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행자의 하루

통영법당
우리의 이별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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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왕

저희 법당도 지금 한창 이별 작업중이랍니다. 강을 건넜으니 뗏목을 버려야겠지요. 추억은 마음 속에 간직하고 힘찬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2021-03-21 07:46:34

김태권

정리 불사의 감동이 느껴지고
온라인 개인법당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성불하십시오. () () ()

2021-03-18 06:37:02

나부터

말씀 감사합니다.

2021-03-17 06:00:17

일향화

부처님 사진을 떼고도 빈벽을 향해 반야심경을 같이 했다는 말이 뭉클하네요 그런 정성이 나에게는 있나 반성해봅니다

2021-03-16 08:31:33

수미향

인연따라 보탬이 되고 담담하게 보내주는 방식. 삶도 이 방식대로라면 미움도 원망도 없이 편안할것 같습니다. 수행해야겠습니다.

2021-03-16 00:52:38

지등명 윤아리

법당 정리하시느라 보살님들 고생 많으 셨습니다. 보탬이 못 되어서 아쉬운 마음입니다.

2021-03-15 22:04:03

김정희

개원에서 정리불사까지.. 주어진 소임대로 척척 해 나가시는 모습에 수행자의 내공을 봅니다~
먼저 길을 닦아주시는 선배 도반님들 덕분에 저같은 사람이 행복과 자유의 이 길을 갈 수 있으니 늘 고맙고 감사한 마음으로 머리를 숙입니다

2021-03-15 18:55:12

광명

법당과의 이별방식.
사람과의 이별방식도 참고가되네요~~ㅎㅎ

2021-03-15 10:57:09

현광 변상용

사이비 법당이라 할만큼 작았다는게 얼마만 했는지 감이 오지 않아요 ㅎ
법당 정리하면서 느낀 감정들이 잘 녹아 있네요. 다른 법당들도 마찬가지겠지요.
법당 소사에 대한 수행담만 해도 일년 가까이 소재가 되겠네요. 틈틈이 알려주세요~

2021-03-15 10:52:53

희란 김

와~~~ 감동입니다.
우리들 얘기를 여기서 보니 쑥스럽네요^^
주어진 대로 해나가는 수행자가 되겠습니다.

2021-03-15 10: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