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님
.... 저는 법륜스님과 같은 시대에 태어나서 또 만났다는게 넘 신기하고 감사해요.
...
저는 제인생에 너무 힘들 때 스님을 책으로 만났어요
그때 저는 스님이 괴물? 같았어요
어떻게 동시대 사람으로 이런 분이 있을 수 있을까?
~~그동안 나는 어데서 무얼 하고 이런 분을 몰랐을까?
...그래도 울 나라 사람이니 우선 나이가 어떻게 되나 궁금했어요
...다행이? 저보다 4살쯤 위이더군요??
~~~질문자님 댓글 읽다보니....
지금 이렇게 쓰면서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질문자님 힘내세요
~~저 자신에게 하는 말입니다마는...
그래도 주변 가족이 고맙고
내가 잘못한게 회한스러운데...
스님 말씀 듣다보면 쬐끔씩 위로?를 받아요
~~~
질문자님
나에게 하는 말입니다마는 행복하게 살아요
스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게 그거 같아요
고맙습니다 주제넘어서 죄송합니다
2017-12-08 20:42:52
권성식
질문자님
.... 저는 법륜스님과 같은 시대에 태어나서 또 만났다는게 넘 신기하고 감사해요.
...
저는 제인생에 너무 힘들 때 스님을 책으로 만났어요
그때 저는 스님이 괴물? 같았어요
어떻게 동시대 사람으로 이런 분이 있을 수 있을까?
~~그동안 나는 어데서 무얼 하고 이런 분을 몰랐을까?
...그래도 울 나라 사람이니 우선 나이가 어떻게 되나 궁금했어요
...다행이? 저보다 4살쯤 위이더군요??
~~~질문자님 댓글 읽다보니....
지금 이렇게 쓰면서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질문자님 힘내세요
~~저 자신에게 하는 말입니다마는...
그래도 주변 가족이 고맙고
내가 잘못한게 회한스러운데...
스님 말씀 듣다보면 쬐끔씩 위로?를 받아요
~~~
질문자님
나에게 하는 말입니다마는 행복하게 살아요
스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게 그거 같아요
고맙습니다 주제넘어서 죄송합니다
2017-12-08 20:39:18
권성식
질문자님
.... 저는 법륜스님과 같은 시대에 태어나서 또 만났다는게 넘 신기하고 감사해요.
...
저는 제인생에 너무 힘들 때 스님을 책으로 만났어요
그때 저는 스님이 괴물? 같았어요
어떻게 동시대 사람으로 이런 분이 있을 수 있을까?
~~그동안 나는 어데서 무얼 하고 이런 분을 몰랐을까?
...그래도 울 나라 사람이니 우선 나이가 어떻게 되나 궁금했어요
...다행이? 저보다 4살쯤 위이더군요??
~~~질문자님 댓글 읽다보니....
지금 이렇게 쓰면서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질문자님 힘내세요
~~저 자신에게 하는 말입니다마는...
그래도 주변 가족이 고맙고
내가 잘못한게 회한스러운데...
스님 말씀 듣다보면 쬐끔씩 위로?를 받아요
~~~
질문자님
나에게 하는 말입니다마는 행복하게 살아요
스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게 그거 같아요
고맙습니다 주제넘어서 죄송합니다
2017-12-08 20:38:04
권성식
질문자님
.... 저는 법륜스님과 같은 시대에 태어나서 또 만났다는게 넘 신기하고 감사해요.
...
저는 제인생에 너무 힘들 때 스님을 책으로 만났어요
그때 저는 스님이 괴물? 같았어요
어떻게 동시대 사람으로 이런 분이 있을 수 있을까?
~~그동안 나는 어데서 무얼 하고 이런 분을 몰랐을까?
...그래도 울 나라 사람이니 우선 나이가 어떻게 되나 궁금했어요
...다행이? 저보다 4살쯤 위이더군요??
~~~질문자님 댓글 읽다보니....
지금 이렇게 쓰면서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질문자님 힘내세요
~~저 자신에게 하는 말입니다마는...
그래도 주변 가족이 고맙고
내가 잘못한게 회한스러운데...
스님 말씀 듣다보면 쬐끔씩 위로?를 받아요
~~~
질문자님
나에게 하는 말입니다마는 행복하게 살아요
스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게 그거 같아요
고맙습니다 주제넘어서 죄송합니다
2017-12-08 20:37:05
질문자
질문했던 27살 직장인여성입니다.
일단,저는 지금 극복하려고 매우노력중이에요^^
그쯤 법륜스님의 행복톡과 책을 접하고나서
많은도움이되었고 월간정토회를 신청했습니다.
아 저는 독서가 취미라서^^스님책은 사실거의다있어요.
전자책도있구요ㅎㅎ
조금 아쉬웠던점은 사실 많은사람이있고
시간제한이있다는 혼자만의 생각에 깊은속얘기는 못했습니다. 대학병원다니면서 비싼 종합심리검사도 했고
보건소 상담사님과 지속적으로 상담도 하며
병원외래 꾸준히다니고 있습니다.
일단, 양극성정동장애 조울증은
심리적인것과 별개로 뇌질환입니다^^
기분장애이죠.그래서 심리치료만으로는 부족하고
꼭 약물치료를 받아야하며 사회적인식때문에 정말친한사람빼고는 병식은 알리지못합니다.
조울증은 1형2형 혼합형등 다양하고
저는 경조증 증세고 대부분 울증입니다.
그래서 이유없이 눈물이 울컥난다거나 죽고싶다는충동이 미친듯이들고그래요^^
지금은 약물치료로 많이 호전되어 기복이심하진않지만,
말그대로 기분조절장애이기에 상황에따라 심해질때가있습니다.
이혼뿐만아니라 가정환경상 우울증이 잠복되어있었고
이점은 병원검사결과에서 정확히나왔습니다^^.
저는 내년에 정토회 대학 지원도 할 생각입니다.
이번년도는 아쉽게도 시기를 놓쳐 못했네요^^
처음엔 저 혼자 예약신청을했는데 후에 어머님도
정토회월간을 보시더니 같이 가고싶다는 의사를보이셔서
같이 참여했는데요 어머니가 한참을 우셨습니다.
제질문이 끝나고 어머니는 끝날때까지 자리에 못오시고
밖에서 계셨습니다.
모든것이 제 불효이겠죠
저는 오히려 현실적인 조언이 감사했지만
어머니는 희망적인 말씀을 원하셨던거같네요^^
그래도 저는감사했습니다.
다만, 깊은 대화는 오고가지 못한게 아주 조금은 아쉽네요.
나름 기부도 하고 좋아해서 내년에는 꼭 불교대학에 원서넣어 좀더 깊이 배우고 봉사도 다니고싶네요^^
아 그리고 그날 날씨가 매우 추웠는데
백운역 출구에서부터 피켓들고 계셨던 분
입구에서 안내도우셨던분들 너무 감사하고 고생많으셨습니다.그리고 예약자 접수할때 너무 이기적으로 구시는 분이 보였는데.. 음 그런점은 좀 보기안좋았어요^^
스님말씀에 여러사람이 모이고 너무나 원해 모인자리에
인상찌푸리며 우기기보다는 웃는게좋을텐데^^;;
아무쪼록 추운날씨에 강연와주신 스님도
봉사해주신 분들도 너무나 감사드리며
스님 말씀 되새기며 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