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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23일부터 천 일 동안 함께 기도한 도반들과 문경 정토수련원에서 1박 2일 회향수련을 함께 하였습니다.
입재법문이 끝나고 3년의 시간을 돌아보는 천 배 정진을 하였습니다.
법륜스님, 법사단, 행정국 봉사자, 수련원 봉사자, 참가자 모두 함께 염불하는 “관세음보살”소리는 문경수련원을 가득 채웠습니다.
상기된 얼굴로 절을 끝내고 천일 정진에 대한 소감문을 쓰고 나누기 시간도 가졌습니다.
소감문 나누기 시간 중 어떤 분은 5시 매일 기도 하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일어나는 시간을 어길 시에는 JTS에 한 번에 100만원 씩 기부하기로 하였답니다.
모두 3번을 어겨 300만원을 기부하고 나니 정신이 번쩍 들어서 3년 동안 매일 5시에 기도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여 모두에게 웃음을 주었습니다.
점심 공양 후 모둠별로 ‘행복학교 운영’, ‘정토법당운영', ’SNS확산' 세가지 토론을 하고 발표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여러 가지 의견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법륜스님은 “담마를 통해 내가 자유롭고 행복해지는 것”이 수행이라며 마무리 회향법문을 해주셨습니다.
모두 환하게 웃으며 사진 촬영 후 1박 2일 수련을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회향한 수련 현장의 감동을 동영상으로 전해드립니다.
부산울산지부 봉사자들은 수련과 함께 진행을 담당하게 되어 새벽 5시에 출발하였습니다.
문경을 도착하자마자 400 여명의 방석을 준비하고 전국에서 참여하는 한 분 한 분을 맞이하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환영 안내판을 들고 준비를 하였습니다.
행사 진행을 위해 수고하신 봉사자들 모두 감사합니다.
3년 동안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고 회향 수련도 봉사로 마무리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글_유진영(부산울산지부)
동영상 편집_양미영(부산울산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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